한인 사업가가 시카고에 첫 카지노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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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카판정보팀 댓글 7건 조회 457회 작성일 23-10-04 11:12본문
카지노 금지구역이던 미국 시카고의 첫 카지노입니다.
미국 시카고에서 기념비적인 순간이었습니다. 한 때 '카지노 금지 구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던 이곳에서 역사적으로 첫 번째 카지노가 그 문을 열었습니다. 시카고의 중심부, 상업지구에 위치한 역사적인 '메다이나 템플' 건물은 '발리스'라는 대규모 카지노 리조트 기업의 손에 의해 임시 카지노로 탈바꿈했습니다. 이 기업은 약 17억 달러의 굵직한 투자로 시카고에 최첨단 카지노 시설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카지노의 공식 개관식은 무척이나 화려했습니다. 발리스 회장인 한국계 사업가 김수형(수 김)을 비롯하여,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 그리고 제시 화이트 전 일리노이 총무처 장관 등 지역의 주요 정치와 경제 인사들이 모여 이 기념비적인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존슨 시장은 이 특별한 행사에서 카지노 사업으로 생성되는 세금 수익이 경찰과 소방관의 연금 지원에 쓰일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발표는 카지노가 시카고의 경제와 사회 구성원에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발리스의 '메다이나 템플'에서의 임시 영업은 그 규모도 상당했습니다. 현재 건물 안에는 56개의 테이블 게임과 750대의 슬롯머신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시카고시는 매년 약 680억 원의 추가적인 세금 수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 회장의 발언에서는 시카고의 독특한 카지노 문화에 대한 통찰력도 드러났습니다. 그는 시카고의 카지노 방문객들이 평균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젊으며 테이블 게임을 선호한다고 언급, 이는 시카고의 다양하고 활기찬 주민 및 관광객 구성을 반영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더 나아가 발리스는 시카고 강변에 있는 예전 시카고 트리뷴 인쇄소 부지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세웠습니다. 약 2조4천억 원의 투자를 통해 대규모 카지노, 호텔, 레스토랑, 그리고 3,000석 규모의 라이브 공연장 등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이 모든 프로젝트의 완성은 2026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발리스는 이런 대규모 시설이 완성되고 정식 영업을 시작하면 연간 수익으로 약 1조1천억 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카고 경제에 상당한 부가 가치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변화의 시작은 2019년 일리노이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세금 수입 증대를 위해 일리노이주는 시카고 중심부에 카지노를 설립하고 도박 규제를 완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원래 2011년부터 추진되었지만 주민들의 강한 반대로 지연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시카고시는 공개 입찰을 통해 발리스를 카지노 운영업체로 최종 선정, 이번 역사적인 변화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스무스님의 댓글
스무스 작성일쟤네나라에 금지인 구역도 있었네 ㄷ
모아이석상님의 댓글
모아이석상 작성일미국에 금지 주도 있구나
탈룰라님의 댓글
탈룰라 작성일와 저걸 한인이 세우네
아리수님의 댓글
아리수 작성일펄~럭~
봄날은없다님의 댓글
봄날은없다 작성일시카고 급땡기네
허민님의 댓글
허민 작성일수익이 1조 1천억;;
정신케어님의 댓글
정신케어 작성일수익이 미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