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네트웍스가 스포츠홀덤 분야에 뛰어들었습니다 > 온카판

카지노몰과의 기술협업으로 저변 확대에 나섭니다.

홀덤(hold 'em)이라는 마인드 스포츠가 점점 대중화되며 국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앱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 메이트네트웍스(대표 전우호)가 이 분야로의 진출을 결정했습니다. 11일, 메이트네트웍스의 관계자가 전한 바에 따르면, 속초에 자리 잡은 회사의 복합문화 공간인 메이트힐(Matehill)에 방송용 홀덤 테이블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 나아가, 그곳에서 '메이트게임 포커 리그'(Mategame Poker League)를 기획하여 개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포커 전용 RFID 비디오 테이블의 개발과 제작을 주도하는 카지노몰(Casinomall, 대표 유정현)과 함께 기술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오는 9월 15일에는 메이트힐 4층에 방송용 홀덤 테이블을 설치하는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카지노몰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수의 인식을 위한 태그, 실시간 카드 정보 전송, 자동 타이머 기능 및 방송용 그래픽 데이터 변환과 같은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실시간 게임 중계 시스템에 통합되어, 홀덤 게임의 방송 시스템을 더욱 풍부하고 흥미롭게 만들 예정입니다.

메이트네트웍스의 전우호 대표는 홀덤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홀덤은 정교한 전략과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두뇌 스포츠입니다. 그것은 남녀노소 모두가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최근 젊은 세대 중심으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메이트네트웍스는 '즐톡', '캠톡'과 같은 앱 기반 사업부터 소셜 노래방 스튜디오인 메이트엠박스(MATEMBOX), e모빌리티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규 시장에 도전해왔다"며,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홀덤 마인드 스포츠의 인기를 더욱 확대시키는 데 기여하고, 건전한 홀덤 문화를 선도하여 대중의 인식을 바꾸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