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의 도박중독 예방 및 치유 예산이 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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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카판정보팀 댓글 7건 조회 405회 작성일 23-10-03 14:44본문
김성원 의원이 도박중독 방관은 국민 불행으로 내모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강원랜드에서의 도박중독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독 예방 및 치료에 투자되는 예산은 반대로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이 김성원 국회의원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전체 상담을 받는 중독자 중에서 정신의학적 전문치료를 받은 이들의 비율이 0.4%에 불과하다는 것은, 실제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국회의 김성원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강원랜드 도박중독관리센터를 방문한 39462명의 고객 중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은 이들은 171명에 불과합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 영향을 빼고 봤을 때, 강원랜드의 '중독예방치유사업비'는 지난 2019년 54억원에서 2023년에는 39억원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예산 절감은 특히 도박중독관리센터의 상담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3427명이었던 상담자 수는 2023년 8월 기준으로는 3082명에 이르렀습니다. 더욱이, 강원랜드가 도박중독 예방 연구에 할당한 자금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연 매출 1조원에도 불구하고, 중독 예방 연구에 투자되는 예산은 상대적으로 아주 적습니다.
상담 업무를 수행하는 상담사들의 수도 불충분합니다. 현재 강원랜드 도박중독관리센터에는 상담사가 11명뿐인데, 이들이 상담해야 하는 중독자 수는 연간 4000명에 육박합니다. 이로 인해 상담사 한 명당 관리해야 하는 중독자 수가 350명을 넘어서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중독 예방 대책도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강원랜드에서는 도박을 자발적으로 제한하려는 사람들에게 귀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이 조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불법 도박으로의 경로를 찾는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온라인 불법 도박 단속 건수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감사원 또한 강원랜드의 중독 예방 대책의 부족함을 지적한 바 있으며, 강원랜드는 아직까지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김성원 의원은 강원랜드가 도박중독 문제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문제의 방치는 국민의 불행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댓글목록
아리수님의 댓글
아리수 작성일맨날 예산 줄여 ㅠ
왕마왕님의 댓글
왕마왕 작성일머라도 해줘야제잉
취두부님의 댓글
취두부 작성일매출1조에 뜨억.. ㅋ
정이많은사람님의 댓글
정이많은사람 작성일이런거에 팍팍 써야지 뭐하는겨
돼지와춤을님의 댓글
돼지와춤을 작성일줄이지 말아야할걸 줄이고 늘리지 말아야할거에 늘리고ㅋㅋ
정육점사장님의 댓글
정육점사장 작성일건강한 카지노 산업의 선두면 당연히 아픈사람들 챙겨야지..
욜로야님의 댓글
욜로야 작성일아니 저걸 줄이면 어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