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카지노 공기업인 강원랜드와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나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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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카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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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6-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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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카지노 공기업 모두 2025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 '보통(C)' 성적표를 수령했습니다.

국내 카지노 산업을 이끄는 양대 공기업인 강원랜드와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정부의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다소 아쉬운 ‘보통(C)’ 등급을 안았습니다. 19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사계절 복합리조트 도약을 추진 중인 강원랜드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GKL은 모두 기관 종합평가에서 C등급을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종합 등급은 같았지만 기관장 및 감사 평가 등 세부 지표에서는 두 회사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강원랜드의 경우 기관장 경영계약 이행실적 평가와 함께 치러진 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 '양호(B)' 등급을 받으며 안정적인 내부 감시 체계를 인정받았습니다. 반면 GKL은 기관장 평가 결과에서 '미흡' 성적표를 받아들며 행정적 타격을 입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이번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실적 부진 및 경영계약 이행 미흡이 드러난 23개 기관의 기관장과 1개 기관 상임감사에게 엄중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 중 재임 중인 기관장 12명이 경고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GKL 기관장 역시 전반적인 경영 관리 부실의 책임을 물어 이번 경고 조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한편, 이번 공공기관 평가는 총 88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의 2025년도 경영실적과 82개 기관장의 경영계약 이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산정되었습니다. 정부 지침에 따라 평가 등급이 '보통(C)' 이상을 확보한 기관의 기관장, 상임이사, 감사 및 임직원들에게는 향후 기관 유형별, 개인 등급별로 마련된 기준에 맞춰 성과급이 차등 지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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