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3조 원 규모’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대비해 외국인 체류형 콘텐츠를 대폭 늘리며 선제적인 모객 기반 확대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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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카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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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6-1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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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원이 투입되는 ‘K-HIT 마스터플랜’ 완공 이후 글로벌 경쟁을 겨냥해 해외 인지도를 미리 끌어올리는 전략입니다.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유일한 카지노 공기업인 강원랜드가 방한 외래관광객 급증세에 발맞춰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외국인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7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외국인 관광객의 장기 체류를 유도하는 맞춤형 복합 문화·레저 상품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초 러시아 가족 관광객을 겨냥한 ‘하이원 영어캠프’를 새롭게 선보이며, 7월 23일부터 26일까지는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모델 패션쇼와 K팝 경연이 결합한 ‘하이원 뷰티페스타’를 개최해 체류형 관광 수요를 집중 공략합니다.
강원랜드가 이처럼 비카지노 부문의 외국인 모객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중장기 성장 동력인 ‘K-HIT 마스터플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강원랜드는 오는 2035년까지 총 3조 원을 투입해 웰니스, 레포츠, 문화 콘텐츠를 총망라한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실행 중입니다. 당장 2028년까지 진행되는 1단계 사업을 통해 제2카지노 조성, 게임기기 증설, 객실 리노베이션과 함께 주차장 증설, 케이블카 연장 등 대대적인 집객 인프라 투자가 이뤄집니다. 신규 시설 완공 이후 일본, 마카오 등 아시아 전역의 복합리조트들과 치열한 국외 외래객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지금부터 해외 인지도와 단골 고객층을 탄탄히 다져놓아야 한다는 판단입니다.
해외마케팅 전담조직 신설과 ‘원스톱 서비스 라운지’ 운영 등 인프라 개선 노력이 결합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 1~5월 강원랜드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2만 7,77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0% 급증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의 89%를 차지했던 카지노 편중 구조를 깨고 비카지노(11%) 영역을 넓히는 긍정적인 변화라고 평가했습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비카지노 부문의 외국인 실적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장기 체류형 상품을 지속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계절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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