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고환율 기조에 비제조업인 국내 게임업계가 막대한 환차익을 누리는 가운데, 달러 기반의 카지노 및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온카판정보팀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6-06-15 23:03
본문
원/달러 환율이 20거래일째 1,500원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게임사들의 원화 환산 이익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500원을 웃도는 역사적 고환율 국면이 한 달 가까이 지속되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절대적인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막대한 환차익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환율은 경기 불확실성과 중동 불안 여파로 장중 1,559원 선까지 치솟으며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원자재 수입 부담이 없는 게임업계는 강달러 기조 속에서 해외 벌이를 원화로 환산할 때 매출과 이익이 고스란히 불어나는 반사이익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달러를 벌어들이는 카지노 및 웹 기반 게임사들의 수혜가 독보적입니다. 매출의 100%를 해외에서 창출하는 더블유게임즈는 '더블유카지노', '더블다운카지노' 등 핵심 소셜카지노 IP의 선전과 유럽 자회사의 외화 수익에 힘입어 1분기 매출 2,049억 원, 영업이익 684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더블유게임즈는 외화 부채가 없는 무차입 경영 환경에서 보유 현금의 상당수를 달러 자산으로 운용해 1분기에만 172억 원에 달하는 외환차익 및 외화환산이익을 장부에 반영했습니다.
이러한 고환율 수혜는 대형사들로 전방위 확산 중입니다. 해외 매출 비중이 95.9%에 달하는 크래프톤은 환율이 5% 상승할 때마다 당기순이익이 약 613억 원 증가하는 구조를 공고히 했습니다. 추가 비용이 없는 해외 로열티 수익과 1분기 527억 원의 해외사업 환산이익이 고환율과 결합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아울러 '붉은사막'의 글로벌 흥행으로 해외 비중 94%를 기록한 펄어비스 역시 1분기 영업이익이 26배 폭증한 가운데 5,400억 원대 외화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는 등, 글로벌 영토 확장에 성공한 K-게임사들이 강달러 날개를 달고 역대급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밀라노먹튀
머머
초이
천천히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