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카지노 관련 종목들이 15일 오전 장중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방한 관광객 증가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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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카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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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6-1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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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내국인 출입 카지노인 강원랜드가 3%대 강세를, GKL이 1%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카지노 업종이 해외여행 수요 회복과 방한 관광객 증가라는 호재 속에서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15일 주식시장에서 국내 유일의 내·외국인 겸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강원랜드는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바탕으로 3% 넘게 상승하며 업종 내 강세를 주도했습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세븐럭을 운영하는 GKL 역시 외국인 모객 효과에 힘입어 1% 이상 오르며 상승 흐름에 동참했습니다. 반면 최근 대규모 자산 인수와 카지노 매출 호조를 보였던 파라다이스와 롯데관광개발은 소폭 조정을 받으며 차별화된 움직임을 나타냈습니다.
카지노 업종은 글로벌 관광산업 및 엔터테인먼트 수요와 밀접하게 맞물리는 대표적인 경기소비재 종목입니다. 최근 중국의 한일령 풍선효과와 일본 골든위크, 중국 노동절 연휴가 겹치며 주요 카지노사들의 드롭액과 순매출이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하는 등 펀더멘털 개선세는 뚜렷합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하반기 중국·일본 및 동남아시아 관광객의 추가 회복세와 항공 노선 확대가 카지노를 비롯한 호텔, 면세점 등 인바운드 관광 업계 전반에 미칠 긍정적 시너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키웠던 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 기대감이 흘러나오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점도 호재입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완화되면 국제 크루즈 및 단거리 항공 노선 운항이 더욱 활성화되어 외국인 VIP 유치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카지노 업종이 현재 실적 대비 극단적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향후 주가의 본격적인 반등은 하반기 외국인 방문객 수의 지속적인 증가 여부와 고환율 기조, 중국 경기 동향에 따라 판가름 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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