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이후 국내 카지노 업계 주가가 연중 최저가를 기록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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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카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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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10-1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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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GKL, 파라다이스, 강원랜드 등 주요 카지노 주가가 비수기 진입과 원화 강세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여름 성수기를 지난 국내 주요 카지노 기업들의 주가가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비수기 진입과 원화 강세, 중국 당국의 규제 강화 등 대외 악재가 겹친 결과입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과 GKL은 최근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으며, 파라다이스와 강원랜드 역시 연고점 대비 각각 55%, 27% 하락하며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성수기 대비 9월 드롭액이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며, 비수기 진입에 따라 주가 약세가 이어지기 쉬운 환경"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글로벌 업황 지표인 마카오의 9월 카지노 매출 역시 전년 대비 1.2% 감소하며 부진을 보였습니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국 당국의 자본 규제 강화가 중국인 VIP의 베팅 심리를 위축시킨 영향"이라며, 다만 "10월 중국 국경절 연휴 효과로 단기적인 실적 반등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외국인 지출 여력을 낮추는 원화 강세 흐름과 함께, 정부의 카지노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 인상(10%→15%) 논의도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출국세 인상에 따른 기금 재원 확보 여부에 따라 카지노 업계의 기금 인상 폭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어 향후 논의 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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