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탈린의 고급 복합 리조트 ‘봄베이 클럽’이 모회사의 오프라인 사업 철수로 카지노 영업을 종료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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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카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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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10-0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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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 그룹의 구조조정에 따라 7,500만 유로가 투자된 탈린 ‘봄베이 클럽’ 카지노가 지난 9월 30일부로 문을 닫았습니다.

에스토니아 탈린 구시가지에 위치한 고급 카지노·호스피탈리티 시설 ‘봄베이 클럽(Bombay Club)’이 문을 닫았습니다. 모회사인 욜로 그룹(Yolo Group)이 에스토니아 오프라인 도박 사업에서 전격 철수하고 기술 서비스와 B2B 사업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했기 때문입니다.
봄베이 측에 따르면 봄베이 클럽 카지노는 지난 9월 30일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시설 내 광둥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샹시’도 오는 11월 15일 문을 닫을 예정입니다. 다만 부티크 호텔 ‘더 버먼’은 운영을 유지하며, 기존 카지노 공간은 프라이빗 행사장으로 전환됩니다.
봄베이 클럽은 5년의 개발 기간과 7,500만 유로의 투자를 거쳐 2024년 8월 개장했습니다. 카지노와 호텔, 레스토랑을 결합해 글로벌 고액 자산가를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으나, 연간 1,900만 유로의 손실과 약 1억 5,000만 유로의 부채를 기록하며 실적 부진에 시달렸습니다. 회사는 인력 감축과 예약제 운영 등 대책을 강구했으나 결국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한편 욜로 그룹은 이번 B2C 오프라인 사업 축소를 계기로 게이밍 공급업체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한 B2B 기술 및 B2B 서비스 분야에 사업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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