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시간의 비행과 환승 피로를 획기적으로 낮춘 세계일주 하이엔드 패키지 여행 상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자산가들의 눈길을 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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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카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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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6-1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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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원이 투입되는 ‘K-HIT 마스터플랜’ 완공 이후 글로벌 경쟁을 겨냥해 해외 인지도를 미리 끌어올리는 전략입니다.

잦은 비행과 환승, 반복되는 호텔 체크인·체크아웃 등 장거리 세계일주 여행이 안기는 구조적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여행업계가 이동 수단 자체를 럭셔리 휴양지로 바꾼 하이엔드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하나투어가 출시한 ‘남미 6개국 프리미엄 크루즈 30일’ 상품은 항공과 크루즈를 결합해 장거리 여행의 피로도를 대폭 낮췄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출항하는 12만t 규모의 ‘셀러브리티 이쿼녹스호’에 탑승하면 승객 2.3명당 1명의 승무원이 배치돼 밀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선내에는 특급 리조트를 능가하는 야외 수영장, 스파, 정찬 레스토랑은 물론 외국인 카지노까지 완비되어 있어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새로운 국가의 풍경을 마주하는 크루즈 특유의 매력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우루과이의 최고급 휴양지 푼타 델 에스테 등 남미 주요 거점을 비행기 환승 없이 연결하며 내년 1월 출발 상품의 가격은 4,200만 원부터 책정되었습니다.
하늘 위를 달리는 프라이빗 전용기 상품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나투어의 하이엔드 브랜드 제우스월드가 판매하는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20일’ 상품은 단 48명만을 위해 전용 제트기와 전 세계 포시즌스 호텔 숙박을 연계한 초고가 패키지입니다. 전 여정에 일정 매니저, 컨시어지, 전담 의사, 수석 셰프가 동행해 물샐틈없는 맞춤형 서비스를 보장합니다. 2027년 3월 홍콩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인도,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멕시코 등을 두루 누비며, 베네치아 헬리콥터 투어 및 오로라 감상 만찬 등 극상의 현지 체험이 포함됩니다. 1인당 가격이 3억 4,000만 원부터 시작하는 이 상품에 대해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이엔드 여행의 핵심 경쟁력이 최고급 숙소를 넘어 ‘이동 자체를 얼마나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즐기느냐’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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