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의 제주 드림타워가 5월 매출 호조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을 높였으나, 주가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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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카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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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6-0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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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순매출이 전년 대비 19.5% 증가한 492억 원을 기록하며 5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5월 카지노와 호텔 부문의 동반 활약에 힘입어 올해 실적 개선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드림타워 카지노의 순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413억 원)보다 19.5% 증가한 492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카지노 이용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4% 늘어난 6만 3,192명을 기록하며 월간 기준 사상 처음으로 6만 명 선을 돌파했습니다.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 역시 견고한 성장세를 증명했습니다. 5월 호텔 매출은 전년 대비 6.5% 상승한 155억 원을 기록했으며, 객실 이용률은 87.3%라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식음 부문 매출도 전월 대비 6.0% 증가한 37억 원으로 집계되어 복합리조트 전반의 시너지 효과가 두드러졌습니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중동 정세 불안과 고유가 등 외부 변수 속에서도 5월 실적이 지난해 7~8월 여름 성수기 기록을 크게 뛰어넘은 만큼 향후 역대급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시장 안팎에서는 이 같은 호실적이 최근 주가 흐름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롯데관광개발이 20만~30만 원대 베팅 테이블 비중 확대로 18~20% 내외의 안정적인 홀드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6월 바카라 대회와 포커 테이블 추가 등으로 매출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인 509억 원을 상회하는 5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이자 비용 감소와 구조적 성장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한 신저가 수준이라며 적극적인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