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카지노의 성지 마카오가 카지노 일변도의 산업 구조에서 탈피해 대대적인 문화·예술 콘텐츠와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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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카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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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7-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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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한국인 방문객 55만 명을 돌파, 중화권을 제외한 부동의 최대 해외 시장이자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각됐습니다.

오랜 기간 카지노 산업에 절대적으로 의존해 온 관광 도시 마카오가 최근 글로벌 경쟁 심화와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종합 복합 관광 도시’로의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마카오 정부는 단순 베팅 중심의 전략을 과감히 탈피해 문화·예술·MICE 인프라를 전면에 내세운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패러다임 전환의 중심에는 뛰어난 구매력과 역동적인 소비 패턴을 바탕으로 마카오 관광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한국 시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국은 중화권(중국 본토·홍콩·대만)을 제외하면 마카오를 가장 많이 찾는 부동의 1위 해외 타깃 시장입니다. 실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마카오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11% 이상 증가한 55만 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성장세를 지속하며 팬데믹 이후 가장 독보적인 회복세를 입증했습니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들은 객장 안의 베팅보다는 복합리조트 내 프리미엄 쇼핑, 미식 투어, 이색 체험 등 비카지노 영역에서 높은 지출 성향을 보이며 마카오가 지향하는 ‘체류형 관광’의 다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마카오 정부관광청(MGTO)은 한국 여행객을 잡기 위한 맞춤형 수용 태세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주요 거점에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전격 확대하는 것은 물론, 현지 6대 복합리조트 및 항공업계와 연계해 홍보 프로모션을 가동 중입니다. 나아가 홍콩국제공항발 마카오행 직행 버스 무료 이용 프로그램 등 인접 광역 권역을 한데 묶는 ‘멀티 데스티네이션(다중 목적지)’ 허브 전략을 통해 지리적 접근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마카오 당국은 스마트 기술 및 저탄소 친환경 관광 인프라를 대거 도입하는 한편, 급격한 외래객 유입에 따른 도심 교통 체증이나 환경 훼손 등 구조적 리스크를 과학적 데이터 기반으로 선제 제어해 주민과 상생하는 공존의 허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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