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카지노와 호텔 부문의 기록적인 흥행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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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카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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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7-0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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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순매출은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인 1,470억 원을 기록했으며, 5개월 연속 20%를 상회하는 압도적인 홀드율(승률)을 유지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올 2분기 카지노 이용객 및 순매출에서 사상 최고치를 동시에 경신하며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2일 금융투자업계와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의 2분기 총매출액은 1,925억 6,7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최고점이었던 지난해 여름 성수기(7~9월) 매출인 1,855억 원마저 추월한 기록으로, 매월 640억 원 안팎의 안정적인 매출 체력을 증명했습니다.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의 주역은 단연 카지노 부문입니다. 2분기 카지노 순매출은 오픈 이래 최고점인 1,470억 8,800만 원을 달성했으며, 분기 방문객 수 또한 18만 2,87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자금 유입력을 나타내는 드롭액 부문에서는 기기 대량 확충 효과에 힘입어 머신 드롭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원(1,231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테이블 드롭액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음에도 순매출이 치솟은 배경에는 5개월 연속 20%를 웃돈 ‘홀드율(카지노 승률)’이 자리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인 마카오 대형 리조트의 평균 홀드율(25.1%)에 육박하는 수치로, 일주일 이상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 VIP 고객이 늘어난 덕분이라는 분석입니다.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 역시 별도 매출 454억 7,8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했습니다. 2분기가 제주 관광의 상대적 비수기임에도 평균 객실이용률(OCC) 88.3%를 유지했고, 외국인 투숙 비율이 77.3%에 달해 카지노 잠재 고객 유입의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했습니다. 증권업계는 복합리조트 특성상 손익분기점을 넘기면 초과 매출이 고스란히 이익이 되는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여행 부문의 크루즈 실적까지 반영되면 연간 최대 실적 달성이 무난할 전망입니다. 하반기 본격적인 3분기 대성공 기대로 증권가 목표주가가 최고 3만 원 선까지 제시된 가운데, 2일 롯데관광개발 주가는 1만 5,210원으로 마감해 큰 폭의 추가 상승 여력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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