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외국인 관광객 급증세가 백화점, 카지노, 호텔 등 국내 소비 업종의 실적 호조로 이어지면서 ‘인바운드(외국인 국내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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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카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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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8-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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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백화점 매출이 해외 유명 브랜드(28.9%↑) 호조로 17.9% 증가한 가운데, 롯데관광개발·파라다이스·GKL 등 카지노 3사도 중국·일본인 수요 확대에 힘입어 2분기 호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방한 외래객 증가에 따른 온기가 백화점과 카지노, 호텔 등 유통·레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인바운드 관련 종목군이 증시 순환매의 핵심 테마로 떠올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7월 백화점 매출은 명품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강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7.9% 늘어 1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증권가는 외국인 소비가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을 5%포인트가량 지탱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카지노 업계는 중국과 일본 관광객 유입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었습니다. 2분기 롯데관광개발은 영업이익이 57% 급증한 519억 원을 기록했고, 파라다이스는 분기 최대인 2조 1,000억 원의 드롭액을 달성했습니다. GKL 역시 중국 VIP 드롭액이 48% 급증하며 2분기 영업이익 208억 원(31%↑)을 기록했습니다. 호텔업계 또한 서울 3~5성급 호텔 객실점유율(OCC)이 79%에 달하는 등 탄탄한 실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무조건적인 낙관론을 경계하며 선별적 접근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롯데·현대 등 주요 백화점의 기존점 매출 증가율이 5월 이후 둔화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파라다이스와 롯데관광개발은 정부의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 인상 논의가 주가의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공기업인 GKL의 경우 민간 복합리조트 대비 비카지노 확장 및 마케팅 여력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증권가는 인바운드 확대 국면 속에서도 기업별 이익 체력과 규제 민감도에 따른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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