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관광진흥개발기금 인상 우려로 주가가 급락하자, 증권가에서는 규제 악재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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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카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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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8-2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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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033억 원, 영업이익 519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카지노 매출이 33.7% 급증한 1,471억 원을 달성하며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이 카지노와 호텔 등 전 사업 부문의 호조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썼지만 주가는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24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한 2,033억 원, 영업이익은 56.8% 늘어난 51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률 역시 25.5%로 대폭 개선됐습니다.
호실적을 견인한 핵심은 카지노 부문입니다. 2분기 카지노 매출은 전년 대비 33.7% 증가한 1,471억 원으로 분기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방문객이 18만 3,000명(23.2%↑)으로 늘고 베팅 한도 상향 등에 힘입어 홀드율이 19.3%로 개선된 덕분입니다. 호텔 부문(매출 229억 원, 객실점유율 88.3%)과 여행 부문(매출 301억 원)도 탄탄한 뒷받침을 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의 시선은 규제 리스크에 쏠렸습니다. 정부가 카지노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 상한을 기존 10%에서 15%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주가는 연초 대비 45%가량 폭락했습니다.
이에 대해 증권가는 규제 공포가 지나치게 선반영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임수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3,000억 원 초과 매출 구간에만 15%를 부과하는 방안이 유력해 2027년 영업이익 영향은 180억 원(현 추정치의 -8%) 수준에 불과하다"며 "최악의 시나리오를 적용해도 12개월 선행 PER은 8.9배에 불과한 극심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하며 목표주가 2만 3,000원과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유진투자증권 역시 8월 여름 휴가철 초성수기와 대규모 바카라 대회 효과로 3분기 실적이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목표가 2만 2,000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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