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2천억’ 더블유게임즈의 역설 호실적 속 기습 구조조정에 직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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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카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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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별 하위 최대 30%까지 권고사직을 통보했습니다. 연봉 협상을 앞둔 시점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업계에선 ‘수익 지상주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의 강자인 더블유게임즈가 역대급 실적에도 불구하고 돌연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돌입해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더블유게임즈는 최근 각 본부별 인사평가 하위 10~30% 직원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더블유게임즈는 2012년 설립 이후 '더블다운카지노' 등을 앞세워 북미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온 국내 대표 소셜카지노 업체입니다.
특히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1,682억 원에 달하며,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7,000억 원과 영업이익 2,000억 원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산되는 '알짜 기업'입니다. 넥슨이나 크래프톤 같은 최상위권 게임사를 제외하면 이 정도의 호실적을 내는 곳은 드뭅니다.직원들은 이번 조치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회사 사정이 악화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연봉 협상을 앞둔 시점에 갑작스럽게 평가 기준을 바꿔 본부별로 사직 인원을 할당했기 때문입니다.
3분기 말 기준 약 387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평균 연봉이 9,000만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이번 대규모 권고사직 통보는 조직 내부에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업계에서는 이번 행보를 두고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개선하려는 선제적 조치라는 해석과 함께, 견실한 흑자 기업이 사회적 책임보다는 수익 극대화에만 치중한다는 비판이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 5위(6.1%) 사업자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더블유게임즈가 내부적인 갈등을 어떻게 봉합하고 성장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댓글목록
블루향님의 댓글
블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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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은 역대급인데 구조조정이라니 ㅋㅋㅋ
숫자만 보는 경영이
결국 사람을 소모품으로 만드는 전형적인 장면 같네요.
단기 수익은 지킬 수 있을지 몰라도
신뢰 잃은 조직에서 장기 성장이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