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산업 경쟁 심화로 규제 개선 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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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카판정보팀 댓글 8건 조회 53회 작성일 24-10-31 14:35본문
인천 영종국제도시 복합리조트(IR) 산업이 아시아권 국가 간 치열한 경쟁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사카 IR에 카지노 승인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일본을 비롯해 석유 자본을 앞세운 아랍에미리트(UAE), 관광산업에 강점을 가진 동남아시아 태국 등이 카지노와 연계된 신규 IR 산업에 매진하면서 영종 IR 산업에 점차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고 국내 IR 산업의 선두주자인 파라다이스 시티 등이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도 살아남았지만, 미래 먹거리로 영종 IR 산업이 자리 잡고 성장하려면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시급해 이를 위한 인천시와 정부 차원의 IR 산업 강화 대책 및 규제 개선 등 지원 방안 마련도 절실합니다.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영종에는 지난 2017년 동북아시아 최초의 대규모 IR로 문을 연 파라다이스 시티를 비롯해 이번 해 정식 개장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등이 IR 산업을 이끌고 있고 파라다이스 시티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때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해 400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이전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스파이어도 대규모 아레나 공연 등으로 입지를 끌어올려 매출 부문에서 운영 정상화에 들어갔다는 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아시아권 국가들이 앞다퉈 IR 산업에 집중하면서 영종 IR 산업의 경쟁력은 점차 떨어지고 있고 이미 투자 규모 면에서 현격한 차이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2029년 문을 열 예정인 일본 오사카 IR에는 무려 11조 원이 투자되고 전 세계 IR 산업을 선도하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이 나서 일본 종합 금융 업체 오릭스와 합작으로 오사카 IR을 주도 중이며, 오사카 IR은 정식 개장 이후 오픈 카지노와 연계돼 연간 5조 원가량의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또 연간 10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9만 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전망이고 이에 따른 세수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카지노 업계에서 예상하는 세수는 세금에 내국인 등에게 부과하는 카지노 입장료를 더하면 1조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말달려님의 댓글
말달려 작성일카지노가 세수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되겠죠?
작두탄다님의 댓글
작두탄다 작성일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절실하네요.
간다잉님의 댓글
간다잉 작성일우리도 빨리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카드깡님의 댓글
카드깡 작성일파라다이스 시티가 코로나19를 극복했다니 다행이네~
카드박사님의 댓글
카드박사 작성일인천이 제대로 성장하려면 변화가 필요합니다
올라프영님의 댓글
올라프영 작성일오사카 11조 투자는 정말 넘사벽인듯 ㅠ.ㅠ
다함께차차님의 댓글
다함께차차 작성일엄청 치열하긴 하겠네...
태안대하님의 댓글
태안대하 작성일살아남을 수 있을까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