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카지노는 지난해에 비해서 3월 역시 수입이 80% 감소했습니다. > 온카판

마카오 카지노가 코로나 - 19의 영향으로 수입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습니다.

카지노의 왕국으로 통칭하는 마카오의 게임 수익은 3 월에도 회복되지 못하고 급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개선되지 않으면서 수입이 2019년에 비해서 약 80%가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카오의 게임 검사 조정국 Gaming Inspection and Coordination Bureau의 지난 수요일에 발표한 수익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 3월의 카지노 수입이 79.7%로 약 80%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게임 검사 조정국은 마카오 카지노의 전체 카지노 매출이 작년 MOP5.25b (US $ 657.5m)를 달성했고, 이번 3월의 총매출은 60%가 넘게 감소한 MOP30.5b라고 말했습니다. 3월의 매출 총계는 전례 없는 매출 하락을 보여준 2월의 MOP3.1b에 비해서는 3분의 2 정도 수치가 높았지만, 마카오의 카지노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추가 확진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2월에 14일 동안 카지노를 폐쇄하였고, 3월 초에 대부분의 카지노들이 자리들을 재배치하면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마카오의 카지노가 문을 다시 열었음에도 중국과 가까운 홍콩의 마카오를 찾는 관광객들은 없었으며, 현재까지도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중국 측은 아직까지 개별 방문 계획에 출국 비자 발급을 재개하지 않았습니다.

홍콩과 중국 당국은 대부분의 고객이 방문하는 광동성 지방에서 돌아오는 관광객이나 시민들을 상대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검역 제한을 실행할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검역 제한 규칙을 시행하기에 앞서 여러 분석가들은 엄격한 검역 제한은 곧 마카오의 VIP 고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안 좋은 작용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검역 규제에 마카오 현지인과 관광객들은 이미 마카오에 여행을 하는 것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마카오의 직원들은 이미 해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고,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마카오 카지노들의 주식도 하락하며 카지노들도 아무 수익이 없이 많은 직원들의 급여를 지급하다 보니 심각한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카오 카지노의 썬 시티 그룹 대변인은 그라시아의 고위 간부와 운영진들도 상황을 생각해서 자벌적으로 급여를 낮추고, 중간급의 직원들과 일반 직원들의 급여 지급을 중단하고, 카지노의 문을 닫고 무급 휴가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모건 스탤리 주식의 분석가들은 마카오 카지노의 주식 하락세가 이런 식으로 적자가 지속된다면 10월이면 모두 바닥까지 닿을 것으로 추측하였습니다. 현재 마카오는 카지노 중심으로 경제활동을 하던 도시가 카지노 사업이 지속적으로 적자가 나면서 상인들과 노점상들은 차례로 가게 문을 닫고, 정부에게 지원을 요청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카오의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기초 비상금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고, 대형 카지노들은 자발적으로 사회의 빈곤층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고충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물과 식량 등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