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 카지노 정부와 대립 "댈러스의 마른 탑" 이대로 철거하나? > 온카판

철거 실수가 낳은 폐건축물을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있는 오클라호마주 카지노는 댈러스의 빌딩 철거 실수를 이용하여 죽어가는 도시를 살리는 절호의 기회로 사용했다.

미국의 오클라호마주에 있는 댈러스시의 골칫덩어리 폐 빌딩들이 지난 화요일에 철거될 예정이었지만 기초 철거 과정 중에 크레인 기사의 실수로 건물을 한 번에 내려놓지 못하는 실수로 인해 건물이 비정상적으로 한쪽으로 크게 기울면서 사람들은 그 건물을 피사에 탑에서 이름 따 오면서"댈러스의 마른 탑" 이라고 불렀다. 댈러스의 마른 탑은 예정대로 철거 대상의 건축물이었지만 오클라호마 카지노의 천재적인 마케팅 아이디어로 댈러스의 랜드마크,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람들은 댈러스의 마른 탑을보기 위해서 유령도시였던 댈러스의 철거촌을 끊임없이 찾았고, 모두가 댈러스의 마른 탑 앞에서 마치 이탈리아의 피사의 탑에서 사진을 찍듯이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며, 인증사진을 남겨 광관 명소 소셜 미디어에 올라가면서 더 이상 댈러스시는 철거촌이 아닌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아이디어를 낸 오클라호마 카지노는 사람들이 오히려 꺼리는 폐빌딩을 이용해,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랜드마크로 탈바꿈을 시켜, 쓰러져 가던 도시의 상권을 살리며 박수를 받으웠으며, 밤이 되면 댈러스의 마른 탑에 카지노 로고를 레이저로 쏴 대형 광고판으로 사용하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봤고,로고 아래에는 "우리가 함께 행운을 빕니다' 라는 단어로 철거촌 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면서 여론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측 정부는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폐빌딩을 문화제로 삼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언젠간 철거를 해야 한다는 방안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지역단체는 철거는 너무 극단적인 선택이며, 보수공사를 해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붕괴의 위험을 없애자는 의견을 제시해, 팽팽하게 대립 중입니다.

이 "댈러스의 마른 탑"을 두고 지역단와 정부측은 오는 8일에 만나 제대로 된 방안을 결정하는 대책회의를 열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