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를 운영하는 홍콩 상장사 신화월드가 2026년 상반기 관광객 증가와 복합리조트 실적 개선에 힘입어 순손실 규모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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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카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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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9-1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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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월드의 올해 상반기 순손실은 약 6,830만 홍콩달러(약 870만 달러)로, 전년 동기(2억 4,440만 홍콩달러) 대비 72.1% 급감하며 재무 건전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제주신화월드의 운영사인 홍콩 상장법인 '신화월드(Landing International)'가 2026년 상반기 복합리조트 부문의 견조한 실적 반등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적자 폭 축소에 성공했습니다. 신화월드가 홍콩증권거래소에 공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회사 소유주 귀속 순손실은 약 6,830만 홍콩달러(약 118억 원)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억 4,440만 홍콩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72.1%나 적자 폭을 줄인 수치입니다. 상반기 전체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7.8% 늘어난 4억 8,35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랜딩 카지노(Les A Casino)’의 매출은 비롤링(일반 배팅) 고객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4.6% 증가한 7,100만 홍콩달러를 올렸습니다. 다만 카지노 부문 영업손실은 6,640만 홍콩달러로 전년(5,960만 홍콩달러)보다 다소 확대됐습니다.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은 비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이었습니다. 복합리조트 매출은 전년 대비 20.9% 늘어난 3억 6,26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지난해 1억 3,000만 홍콩달러에서 올해 1,590만 홍콩달러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회사는 2026년 상반기 제주 방문 관광객 회복세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시설 개보수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4월 한국 대법원 판결에 따라 약 5,710만 홍콩달러의 원천징수세를 환급받은 점도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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