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소셜카지노 등 북미권 장기 매출원과 글로벌 신작 흥행을 발판으로 이익 규모를 대폭 키웠으나 주가는 장기 저점권에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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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카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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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7-0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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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코스피 시장에서 넷마블은 3만 9,200원에 마감하며 저점 대비 반등했으나 고점 대비 여전히 26% 수준에 그쳐 실적 개선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암흑기를 탈출한 넷마블이 견고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실적 랠리를 이어가고 있지만, 증시 내 주가 복원 속도는 더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넷마블 주가는 전날보다 2.35% 오른 3만 9,2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달 기록한 신저가(3만 4,450원) 부근에서는 벗어났으나, 과거 성장주로서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전성기 고점과 비교하면 4분의 1 토막에 불과한 장기 바닥권에 주저앉아 있는 형국입니다.
하지만 실제 넷마블의 펀더멘털은 카지노 및 글로벌 매출원의 안정적 가동과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확연한 턴어라운드를 증명했습니다. 연간 영업손익은 2023년 685억 원 적자에서 2024년 2,156억 원 흑자로 돌아선 뒤, 2025년에는 3,525억 원까지 급증해 영업이익률 12.43%를 달성했습니다. 이 같은 이익 체력 회복의 일등 공신은 북미 시장에서 매 분기 흔들림 없이 막대한 현금을 벌어다 주는 ‘소셜카지노’ 장기 흥행작들과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라인업입니다. 단일 RPG 신작에만 목매는 경쟁사들과 달리 변동성이 낮은 카지노 장르를 든든한 캐시카우로 확보한 덕에 올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무려 78.6%까지 치솟았습니다.
여기에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 메가 히트작과 로열티 부담이 적은 자체 IP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이 가세하며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완성했습니다. 연구개발비(R&D) 비중을 매출 대비 21% 선으로 낮추고 인건비와 마케팅비를 통제한 점도 이익 반전의 배경입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용 절감만으로는 주가 재평가에 한계가 있는 만큼, 하반기 넷마블의 주가 상승 동력은 마진율이 높은 북미 소셜카지노의 견고한 매출 유지와 차기 글로벌 신작들의 연속 흥행 여부에 달렸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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