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카지노 법안 하원 전격 통과 버지니아 ‘도박 지도’ 바뀔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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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카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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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3-0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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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를 카지노 유치 가능 지역에 포함하는 ‘SB 756’ 법안이 상원에 이어 하원 문턱까지 넘어서며 지역 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북버지니아 지역 의원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 의회 다수가 찬성표를 던지면서, 카지노 설립을 둘러싼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는 모양새입니다.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스캇 서로벨(Scott Surovell) 의원이 발의한 이번 법안은 지난 4일 하원 본회의에서 찬성 63표, 반대 32표로 통과되었습니다. 상·하원 법안 내용에 일부 차이가 있어 향후 양원 조정위원회(Conference)의 문구 수정 작업을 거친 뒤, 최종안이 아비가일 스팬버거 주지사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주지사는 법안에 서명하거나 수정 요구, 또는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가집니다.
관건은 스팬버거 주지사의 결단입니다. 과거 규제 강화를 강조했던 주지사가 카지노 확장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일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카지노 개발사의 후원금 논란 등이 불거진 바 있어, 주지사의 입장 발표는 지지층의 결집 혹은 분열을 야기할 강력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찬성 측은 침체된 페어팩스 상업용 부동산 시장 활성화와 세수 다변화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인근 메릴랜드주 MGM 카지노로 유출되는 버지니아 주민들의 소비를 지역 내로 흡수해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반면 지역 주민들은 도박 중독, 범죄 증가, 교육 환경 저해 등 카지노의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설령 주지사가 법안에 서명하더라도 최종 결정은 **주민투표(Referendum)**를 거쳐야 하는 만큼, 카지노 입성을 막으려는 주민들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목록
블루향님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주민 반대가 이렇게 거센데도
법안이 계속 통과되는 걸 보면
결국 돈 앞에서는 다 무용지물인.....
그래도 최종 결정이 주민투표라니
이번 사안은 지역 민심이 어디로 향하는지
지켜보면 알 수 있겠지요.

역배강승
머머
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