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샌즈, ‘어닝 미달’ 실망감에 13.8% 폭락 마카오 회복세가 관건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온카판정보팀
조회 72회
댓글 1건
본문
실적 자체는 전망치를 상회했으나 시장의 높은 기대치에는 못 미쳤습니다. 주가에 선반영된 호재 소멸과 수익성 둔화 우려에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카지노 운영업체인 라스베이거스 샌즈(LVS)의 주가가 실적 발표 이후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적이 시장의 예상 수준에 머물면서 향후 성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현지시간 29일 오후 2시 기준, 뉴욕증시에서 라스베이거스 샌즈는 전 거래일 대비 13.83%(8.48달러) 하락한 52.78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한때 하락 폭이 깊어지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자극했습니다.
마카오 실적, 예상은 넘겼으나 시장 ‘눈높이’ 못 맞춰 라스베이거스 샌즈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성적표는 수치상으로는 양호했습니다. 전체 매출은 36억 5,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33억 4,000만 달러를 웃돌았고, 주당순이익(EPS) 역시 0.85달러를 기록하며 컨센서스(0.76달러)를 상회했습니다.핵심 사업지인 마카오 지역의 순매출 또한 20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되어 시장 전망치였던 20억 달러를 소폭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마카오 지역의 매출 회복세가 시장의 높은 기대치를 압도할 만큼 폭발적이지 않았다는 점을 주가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기대감 선반영에 따른 ‘매도’ 압력 가중 주가 급락의 배경에는 그동안의 기대감이 이미 가격에 반영되어 있었다는 점도 작용했습니다. 마카오의 리오프닝과 관광객 증가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주가를 미리 끌어올렸던 만큼, 발표된 실적이 이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주지 못하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입니다.시장 관계자들은 “마카오 지역의 매출이 시장 컨센서스를 압도하지 못한 상황에서 주가에 반영됐던 선행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전환됐다”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맞물려 카지노 업종 전반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라스베이거스 샌즈는 향후 마카오와 싱가포르 등 주요 거점의 시설 현대화와 신규 투자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지만, 투자심리를 다시 돌려세우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댓글목록
블루향님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숫자는 괜찮았는데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게 문제였네요.
카지노주는 결국 서프라이즈가 없으면
바로 냉정해지는 시장... 살발합니다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