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GKL는 신임 사장 인선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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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카판정보팀 댓글 11건 조회 87회 작성일 24-07-19 17:00본문
GKL의 정상화를 이끌 적임자를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수장이 선임될 때마다 불거졌던 낙하산 논란을 되풀이하지 않고, 관련 산업에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등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KL은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차기 사장 후보자 공개모집을 위한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2021년 취임한 김영산 현 사장의 임기가 다음 달 31일 끝날 예정으로 후임자의 임기도 임명 일로부터 3년입니다.
GKL 사장 공모 절차는 서류를 제출한 후보를 대상으로 사외이사와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임원 추천 위원회(임추위)에서 서류와 면접심사를 진행한 뒤 후보자를 추려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이를 보고하는 방식으로 첫 관문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공운위가 후보자를 심의하고,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 구조며, 이 때문에 문체부 관료 출신의 7대 김영산 사장과 4대 임병수 전 사장 정도를 제외하고 나머지 수장들은 낙하산 인사라는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카지노업 경력이나 이해도와 무관하게 정치인이나 정권과 밀접한 이들이 선임된 까닭입니다. 국내 카지노 업계에서 경쟁사들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곤두박질했던 실적을 빠르게 회복하며 감염병 발생 이전 수준을 넘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지만 GKL은 상대적으로 회복 속도가 주춤한 상황입니다. 작년 GKL의 영업이익은 510억 원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3년 연속 이어진 적자 행진을 끝내고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지만 2019년 달성한 영업이익(968억원)의 53% 수준에 그쳤습니다.
카지노 업계 관계자는 "GKL이 공기업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예산 집행이나 조직 운영 등 전반적인 업무에서 상대적으로 엄격한 잣대가 적용된다며 "사장들도 민간 카지노 사보다 정권이나 정부, 정치권의 눈치를 더 많이 볼 수밖에 없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드는 신규 투자나 마케팅 활동에는 소극적인 반면, 공공기관 경영 평가나 사회 공헌 활동에 초점을 맞춰 치적을 쌓는데 집중해온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댓글목록
귀순님의 댓글
귀순 작성일gkl이라는게 있었구나 신기하다 (수정됨 24-07-19 18:00)
오메가님의 댓글
오메가 작성일대통령이 정하는거였구나
밖하라벆혀라님의 댓글
밖하라벆혀라 작성일잘봤습니다
킬라그램님의 댓글
킬라그램 작성일
지금 사장이 7대 사장이엿넹
정치권 눈치 겁나 보이긴 할듯..;
빚만드는재미님의 댓글
빚만드는재미 작성일나도 공기업 들가고프당
정신케어님의 댓글의 댓글
정신케어 작성일저도 들어가고싶네요
곤약인간님의 댓글
곤약인간 작성일대통령이 정하는군요
스무스님의 댓글의 댓글
스무스 작성일비리 냄새가....
무기징역님의 댓글의 댓글
무기징역 작성일비리가 정말 없을 수가 없겠는데요ㅋㅋㅋ
오리오리박사님의 댓글
오리오리박사 작성일서류 접수 저도 가능한가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림자두개님의 댓글
그림자두개 작성일세븐럭은 국가 운영 카지노라 마음가짐부터 틀려먹음! (수정됨 24-07-21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