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이 도박중독 예방 공동캠페인을 진행합니다 > 온카판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의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최근에 인천, 부천, 천안 지역에서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와의 협력 하에 '도박 중독 예방'에 대한 특별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번 주제로 진행된 캠페인은 도박에 관한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하고, 그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기관들과의 협력 아래 진행되었습니다. 경륜경정총괄본부에 속한 희망길벗(중독예방치유센터)팀이 이를 주도하였으며, 이용객들 중에서도 도박 중독의 위험이 있는 분들을 찾기 위한 자가진단 테스트를 제공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중독 위험군으로 분류된 이용객들에게는 전문 상담사의 세심한 1대1 맞춤형 상담이 제공되었습니다.

또한, 장외지점 인근에 위치한 인천과 대전충남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서 활동하는 전문 상담사들도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신용회복위원회에서는 채무와 신용에 관련된 문제에 대해 상담하는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이와 같은 전방위적인 서비스 제공은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그 효과를 크게 높였습니다.

올해 내로,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약 3800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25번의 도박 중독 예방 캠페인을 계획하고 진행하였으며, 다음 달까지 5번 더 진행될 예정입니다. 희망길벗과 신용회복위원회에서는 도박 중독 예방에 관한 교육도 총 17번 진행하였다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희망길벗 관계자는 "도박에 과도하게 몰입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강조하시며, "이용객들이 건전한 이용 문화를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추가로, 희망길벗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중독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심리상담 전문 기관으로, 도박뿐만 아니라 다른 사행성 게임에 중독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도 도움을 주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전화나 온라인, 혹은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