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황제'스티븐 윈이 성추문 사건에 128억원의 벌금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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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카판정보팀 댓글 7건 조회 172회 작성일 23-09-28 11:55본문
결국 업계서도 완전히 퇴출당했다는 소식입니다.
스티브 윈(81), ‘카지노 황제’로 잘 알려져 있던 이 사람이 성추문 사건과 연결된 128억원의 벌금을 내며 오랜 기간 법적 고소와 다툼을 마무리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윈 리조트의 이전 회장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윈은 네바다주 게임관리위원회에게 1000만달러(약 127억7500만원)의 벌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를 포함한 네바다 주 정부는 그가 카지노 산업의 명성에 해를 끼쳤다며 혐의를 제기하고 이에 따라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윈 전 회장은 성추행 혐의를 계속 부인하지만, 혐의 내용은 인정하고 벌금 지불에 동의했습니다. 이로 인해 5년 동안 이어진 법적 다툼이 종결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네바다주의 카지노 산업에서 완전히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윈 전 회장은 이제 카지노와 관련된 모든 활동, 예를 들어 자금조달, 광고, 컨설팅 등에서 배제된다고 주 정부는 밝혔습니다. 윈 전 회장은 해당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변호사인 콜비 윌리엄스는 "윈이 삶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며 AP통신에 전했습니다.
2019년 2월, 네바다 게임관리위원회는 윈 리조트가 스티브 윈의 성추행 혐의에 대해 적절한 조사와 대응을 하지 않았다며 200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한 적이 있습니다. 이는 단일 사건에 대한 네바다주의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합의의 일환으로, 윈 리조트는 카지노 운영 허가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윈 전 회장에 대한 성추문 스캔들은 2018년 초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로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네바다주 게임관리위원회가 조사를 시작했고, 진상이 드러났습니다. 당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윈 전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호텔 카지노의 여직원들, 예를 들어 손톱관리사, 마사지 치료사 등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저질렀습니다. 윈 리조트의 고위 간부들은 이 사실을 묵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터지자, 그는 즉시 윈 리조트 회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더불어, 공화당전국위원회(RNC)의 재무위원장직도 내려놓았습니다. 그러나 윈 전 회장은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며, 일부는 상호 합의 하에 이루어진 성관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윈 전 회장은 라스베이거스와 마카오의 윈 리조트 소유자로, 여러 카지노 호텔을 운영하는 카지노와 부동산 분야의 대부였습니다. 그는 공화당의 주요 기부자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기 동안 공화당 RNC의 모금 행사를 주최한 바 있습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윈 전 회장은 미국 400대 부호 중 한 명으로, 그의 재산은 약 32억달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모아이석상님의 댓글
모아이석상 작성일황제의 추락
잡초맨님의 댓글
잡초맨 작성일저거 내도 몇대는 먹고 살듯
스무스님의 댓글
스무스 작성일쯧쯔 그 순간을 못참아서
김칫국짱님의 댓글
김칫국짱 작성일할배 ㅉㅉ
아리수님의 댓글
아리수 작성일미국은 벌금도 쌔네
도박중독님의 댓글
도박중독 작성일늙어서 참ㅋㅋㅋ
왕마왕님의 댓글
왕마왕 작성일벌금이 100억대네 ㅁㅊ (수정됨 23-09-28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