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게임을 하기 위해서, 차에 자폐증 아들을 방치한 아버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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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카판정보팀 댓글 10건 조회 2,198회 작성일 20-03-09 05:39본문
카지노 게임을 위해, 자폐증 아이를 차에 방치한 남성이 기소 되었다.
지난 5일 로드 아일랜드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던 남성이 경찰에게 체포되어 기소되었습니다.
로드 아일랜드 카지노에선 차에 홀로 남겨져 울고 있는 아이를 본 카지노 직원이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게임을 하고 있던 아이의 아버지인 미첼 쿠에바스(41)가 체포 되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순찰을 하던 직원은 어디선가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렸고 소리가 들리는 방향을 따라가봤더니 5살가량의 아이가 혼자 울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직원은 곧장 경찰에게 신고를 했고, 경찰이 사건 현장에 왔는데도 아이는 울음을 멈추지 않았고, 어디가 좀 이상해 보였습니다. 조사 결과 아이는 자폐증을 앓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미첼의 진술에 따르면 자신의 아이가 자폐증을 앓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게임이 하고 싶어서 아이가 잠든 사이에 카지노에 입장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당시 현장의 온도는 35도 날씨에 에어컨도 없이 몇 시간가량 방치되었던 아이를 병원으로 이송 시켰고, 아이의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즉시 어린이에 대한 잔인함과 태만으로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경찰의 말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해, 미첼을 찾는 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고, 바카라 게임을 하고 있던 미첼에게 신원 조회를 요청했지만 미첼은 가족과 아이에 대한 정보를 거짓으로 말하였고, 협조적이지 않았고 상당히 신경질 적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당시 출동한 경찰들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간단한 진단을 마친 아이는 몸에 이상이 없어, 어머니에게 인계되었고, 미첼 쿠에바스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2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미첼 쿠에바스는 석방되어 앞서오는 재판을 기다리고 있으며, 경찰 조사에서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정말 부끄럽다며 선고되는 벌을 받고, 다신 카지노 게임에 손대지 않고 아이를 위해 살겠다고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습니다.
다른 국가에 비해 유난히 아동 관련 범죄 처벌 수위가 높은 아일랜드는 해마다 아동 관련 범죄 증가률이 감소하고 있어, 다른 국가들에게 모범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금암동주민님의 댓글
금암동주민 작성일정보 감사~
김뿡님의 댓글
김뿡 작성일너같은놈은 방치되서 죽어라 좀...
렛응고님의 댓글
렛응고 작성일정보 감사요 잘 읽고가요~
떵이님의 댓글
떵이 작성일.
쩌엉민님의 댓글
쩌엉민 작성일잘읽엇습니다
골아파님의 댓글
골아파 작성일부모가 되도 끊을 수 없는 유혹… 하..
guswnd님의 댓글
guswnd 작성일애들은 포기하면 안되요 ㅠㅠ
슈퍼플님의 댓글
슈퍼플 작성일잘읽었습니다
조작하지마라님의 댓글
조작하지마라 작성일잘보고갑니다
수발대님의 댓글
수발대 작성일잘보고 갑니ㅏ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