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관광객 늘었는데 매출은 ‘내리막’? 카지노 실적 가른 범인은 ‘홀드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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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카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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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4-0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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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3월 매출 44% 급감 드롭액 늘었지만 고객이 돈 더 많이 따갔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승률 상승에 ‘미소’ GKL은 홀드율 하락에 1분기 실적 주춤입니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눈에 띄게 늘어난 연초, 국내 카지노 업계의 성적표가 업체별 ‘승률’에 따라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방문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드롭액)은 일제히 상승 곡선을 그렸지만, 정작 카지노가 챙긴 실질 수익인 ‘홀드율’이 실적의 향방을 결정지었습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의 지난 3월 카지노 매출은 495억 원으로, 전월(884억 원) 대비 무려 44%나 급감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큰 폭의 하락세입니다.
파라다이스의 실적 부진 원인은 역설적이게도 이용객들의 ‘높은 승률’에 있습니다. 3월 파라다이스의 드롭액은 5,877억 원으로 2월보다 오히려 9.7% 늘었습니다. 카지노를 찾은 손님은 많아졌지만, 이들이 돈을 많이 따가면서 카지노가 회수한 돈인 ‘홀드율’이 2월 15.7%에서 3월 **7.5%**로 반토막 났기 때문입니다. 통상 업계 평균인 13~15%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이로 인해 1~2월의 가파른 성장세도 꺾이며 1분기 전체 매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1.7%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롯데관광개발은 승리의 미소를 지었습니다. 1분기 카지노 매출이 1,1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3% 급증했습니다. 머신 기준 홀드율이 작년 17.5%에서 올해 **19.7%**로 높아진 것이 주효했습니다. 반면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은 홀드율이 11.5%로 떨어지면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47% 하락한 1,066억 원을 기록,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카지노 업계 관계자는 “관광객 증가로 판(드롭액)은 커졌지만, 실제 매출은 확률 게임인 홀드율에 따라 일시적으로 변동될 수 있다”면서도 “방한 관광객 증가 추세가 뚜렷한 만큼 연간 전체 실적은 우상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결국 누가 더 ‘운’과 ‘영업력’을 잘 관리하느냐가 향후 실적 반등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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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바냐마님의 댓글
웸바냐마 작성일
롯데 조사좀해봐야겟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