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카지노 안 돼" 페어팩스 주민들, 리치먼드서 SB756 저지 총력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온카판정보팀
댓글 1건
조회 136회
작성일 26-02-14 23:28
본문
타이슨스 한정 조항 삭제에 레스턴 등 카운티 전역으로 반대 여론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3억 달러 세수 확보를 내세운 주 의회와 삶의 질을 지키려는 주민 간의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카지노 건설을 둘러싼 찬반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12일 오전, 카지노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 단체인 **‘No Casino in Fairfax Coalition(페어팩스 카지노 반대 연합)’**은 버지니아주 수도 리치먼드에 위치한 주 의사당을 찾아 강력한 반대 의사를 전달했습니다.이번 논란의 중심에는 지난 4년간 평행선을 달려온 SB756 법안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 주 상원 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당초 ‘타이슨스(Tysons)’ 지역으로 한정했던 위치 제한 조항이 삭제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은 카운티 전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어디든 지을 수 있다?”… 위치 제한 삭제에 레스턴 등 강력 반발입니다 반대 연합의 의장은 “카지노 건설은 단순한 시설 도입이 아니라 교육과 정주 여건 등 커뮤니티의 근간을 뒤흔드는 일”이라며 법안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실제로 위치 제한이 사라지자 레스턴(Reston) 등 실버라인 인근 지역 사회는 “수십 년간 쌓아온 도시 계획이 무너질 수 있다”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에서 주민의 약 75%가 카지노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정치권의 압박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스캇 수로벨 원내대표 “3억 달러 예산 부족, 카지노가 해법입니다”반면 법안을 주도하는 스캇 수로벨(Scott Surovell) 주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의 입장은 단호합니다. 그는 버지니아 주민들이 인접한 메릴랜드주의 MGM 내셔널 하버 카지노에서 연간 수억 달러를 소비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수로벨 의원은 “카지노와 호텔, 컨벤션 센터가 결합된 복합 엔터테인먼트 단지를 통해 약 3억 달러에 달하는 카운티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재산세 인상을 억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향후 전망: 상원 통과 후 하원 심사가 고비입니다.수정된 SB756 법안은 최근 상원 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만약 상원을 통과하더라도 지난해 법안을 부결시켰던 하원의 문턱을 넘어야 하며, 최종적으로는 카운티 주민들의 찬반 투표(레퍼런덤)를 거쳐야 실제 건설 여부가 결정됩니다.
댓글목록
블루향님의 댓글
블루향 작성일
위치 제한까지 푼 카지노 법안이라니까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게 너무 당연하죠ㅋㅋㅋ
재정 해법이 필요하다면
먼저 왜 주민 75%가 반대하는지부터
확인하고 거기서부터 시작하는게 좋을듯

역배강승
머머
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