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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리스보아 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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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치킴마요 조회 3,224회 댓글 9건
작성일 20-05-1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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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리스보아 호텔,카지노 다녀온 후기

마카오 리스보아 호텔

안녕하세요 온카판 형님들 황금 같은 주말 일요일에도 집에만 계시는 형님들을 위해 제가 옛날에 다녀온 마카오 리스보아 호텔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얼른 코로나 바이러스가 싹 사라지고 입국 금지가 풀리면 다시 한번 갈 예정이 있는 정말 좋은 호텔이니 꼭 한 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제가 이번에 간 리스보아 호텔은 종류가 2가지인데요 일반 리스보아 호텔과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2가지가 있습니다.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은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호텔이고 앞에 그랜드가 붙어서 훨씬 더 좋고 그만큼 훨씬 비싸기 때문에 저는 여윳돈이 조금 부족해서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은 가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일반 리스보아 호텔도 좋습니다!! 호텔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생겼습니다ㅎㅎ

마카오 리스보아 호텔

호텔 외부 사진을 몇 장 찍고 바로 로비로 들어왔는데 로비가 엄청 고급스럽습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것처럼 다른 수식어는 필요 없습니다 말 그대로 엄청 고급스럽고 누가 봐도 엄청 비싼 호텔 같습니다 특히 저 위에 달린 샹들리에가 엄청 비싸보이더라구요 리스보아 호텔은 여러 건물들로 구성이되어 있어서 출입구도 여러 곳이고, 프론트 데스크도 여러 군데에 나눠져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찍으니 어둡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저렇게 어둡지 않습니다.

마카오 리스보아 호텔

로비가 너무 넓어서 사진을 여러 장 찍었는데 지금 올리면서 제가 찍었던 사진들을 다시 보니 사진 찍는 것에는 소질이 없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로비에서 쭉 들어오면 이렇게 화려하게 꾸며 놓은 곳이 나오는데 정말 처음 딱 본 순간 입이 떡하고 벌어졌습니다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실물이랑 완전히 입체감이 다른데 이런 사진 실력으로 리뷰를 쓰는 게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형편없는 제 사진으로만 봐도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나요??

마카오 리스보아 호텔

그렇게 어느 정도 로비 구경을 마치고 관계자분께 안내를 받아 객실로 올라왔습니다 이 호텔은 정말 어느 곳이던지 하나도 빠짐없이 완벽하고 고급스러운 것 같습니다 일반 리스보아 호텔이 이 정도인데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은 도대체 어떻다는 말인지.. 상상이 안 가네요 객실은 이렇게 생겼고 한 나라의 왕자가 살고 있을 것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고급스럽고 또 가고 싶네요ㅠㅠ 얼른 입국 금지 풀려라!!

마카오 리스보아 호텔

객실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전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것은 낮설을 수도 있는데 호텔 객실 안에 금고가 있습니다 역시 마카오 하면 카지노가 상징인 만큼 호텔에서 숙박을 하시는 분들이 카지노 게임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객실마다 전부 저렇게 금고까지 구비를 해놨다고 합니다 정말 이 호텔의 매력은 어디까지인지... 저는 객실 구경을 어느 정도 마치고 짐을 풀고 관광을 위해 다시 내려갔습니다.

마카오 리스보아 호텔

MGM호텔에서 열리는 마카오 옥토버페스트로 향하는 길에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이 보여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정말 크기만으로 압도를 당했습니다 정말 웅장하지 않나요 그에 비하면 제가 있는 일반 리스보아 숙소는 상당히 작아 보입니다...그렇게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다가 배가 고파져서 다시 숙소로 돌아와 2층에 위치한 식당에 갔습니다.

마카오 리스보아 호텔

마카오 리스보아 호텔

식당은 전체적으로 이렇게 생겼고 식당마저 고급스럽게 생겼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뷔페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메뉴판을 보아도 제가 뭐 읽을 수가 없으니 그림도 그려져있던 메뉴판에서 그나마 제일 무난한 고기 덮밥같이 생긴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여기는 해외이다 보니 제 입맛에 음식이 안 맞을 수도 있고 아무리 무난한 고기 덮밥이라고 해도 맛이 없을 수가 있는데 다행히도 제 입맛에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와서 그 맛이 막 생각나고 그런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ㅋㅋㅋ 역시 한국 음식이 제 입맛에 제일 잘 맞는 것 같아요 ㅎㅎ

위에 올려져 있는 고기는 한국에 오리고기와 식감이 비슷했습니다 맛도 좀 비슷한 거 같구요 ㅎㅎ 밥을 다 먹고 저는 카지노에 관심이 조금 있어서 카지노에 한 번 가봤습니다 하지만 그곳은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여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ㅠㅠ 정말 아쉬워요 다른 분들 글 올린 거 보면 입구라도 찍어오셨던데 저는 그때 입구를 찍을 생각조차 못 해서.. 어쨌든 카지노에 들어가 제가 주로 하던 룰렛을 해봤습니다.

그때 한국인은 저 혼자뿐이였는데 해외에 나가서 마카오 분들과 카지노 게임을 하니 뭔가 느낌이 색달랐습니다 긴장도 평소보다 훨씬 더 되고 식은 땀까지 났죠.. 한참을 룰렛 게임을 하다가 너무 피곤한 나머지 다시 제 방에 들어가서 돈은 얼마 따지도 못했지만 기분이라도 낼 겸 아까 보여드렸던 금고에 돈을 넣어놓고 흐뭇한 마음으로 하루를 끝냈습니다. 이렇게 마카오 리스보아 호텔에 다녀온 후기를 한 번 적어봤습니다 이렇게 빼곡하게 적어놓고 나니 기분이 매우 좋고 뿌듯하네요ㅎㅎ 온카판 형님들이 이 글을 보고 마음만이라도 해외로 놀러 갔다 온 기분을 느끼신다면 전 정말 의미 있고 뿌듯하다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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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킴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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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개수 : 9건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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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보이님의 댓글

참치보이
작성일

우와... 저는 언제쯤 저런곳을 놀러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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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박사님의 댓글

카드박사
작성일

와 그랜드 뭐시기 저기는 진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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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님의 댓글

야생동물
작성일

빨리 코로나 끝나고 여행 좀 가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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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뿡님의 댓글

김뿡
작성일

저는 마카오 구시가지보다 신시가지쪽 호텔을 좀더 선호하는편입니다 그래도 구시가지든 신시가지든 가고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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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따자님의 댓글

좀따자
작성일

저도한번가서 카지노한번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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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aljordan님의 댓글

Michealjordan
작성일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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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조앙님의 댓글

우유조앙
작성일

카지노는 역시 으리으리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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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넬님의 댓글

에넬
작성일

으리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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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님의 댓글

망고
작성일

짱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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