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찍어먹기 (성공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화성갈끄니께 조회 3,618회 댓글 31건본문
마침 저번주에 태국 다녀오면서 아 나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생각만하다가 온카판 형님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서
직접 글한번 끄적여 보게됩니다 ㅎㅎ
처음이다보니 필력이 많이 부족하여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
태국은 가끔 유흥 즐기러 오는곳인데 항상 지인들이랑
오전에 로얄 , 서밋 필드에서 놀고
밤에는 아속역 근처 코리아타운가서 소주먹고 가라오케 가는
전형적인 아재 타입이였습니다 제 나이는 아재가 아닌데..
그러다 이번에 와서는 좀 색다른 경험을 하고싶더군요 ㅎㅎ
마침 친구랑 둘이와서 필드 갈일도 없겠다 뭐하지 고민하다가
제가 먼저 얘기를 꺼냈습니다..
화성 : 야 우리도 젊게 한번 놀아보면 안되냐?
지인: 젊게 노는게 뭔데 걍 놀던대로 놀자 편하게
화성 : 나도 좀 클럽 같은데 가서 어린 푸잉들이랑 엉덩이 흔들고 번호도 따고 하고싶다고
지인: 아.. ㅋㅋ 한번 너가 알아봐 그러면
화성 : ㅇㅋ
흠.. 막상 알아보려니 제대로 놀아본적도없고
어디 제대로 가본적도 없는 저는 덜컥 겁이 났습니다.
하지만 이왕 도전하는거 여러 방면으로 알아봤지만
지인들에게 수소문 , 웹 검색으로 알아보니
모두 무난하게 추천하는곳이 루트66 클럽이더군요!..
( 구글 주소) 29/33-48 Soi Soonvijai-Rama9 Rama 9 Road Bangkok, Bangkapi, 10310 태국
흠 얘기 들어보니 젊은 푸잉들부터 늙은 푸잉 워킹걸 게이 레이디보이 등등
모두가 모이는 핫한곳이라고 하더군요 지인들이 여자가 다가온다면 목젖부터 확인하라던..
그래서 일단 저는 부딪혀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각설하고 친구와 루트66로 출발하였습니다..
도착하니 여권검사를 시작으로 입장료 300바트씩 받고 입장 시켜주더군요 (여권은 사진만있어도 가능)
일단 불금이라 테이블이 없었습니다 이날은 ㅠㅠ 하지만 저보다 경험이 많은 친구가
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한 쌈짓돈 1000바트를 꺼내며 웨이터에게 찔러주곤 귓속말로
뭐라하더니 10분안에 웨이터가 자리를 만들어주더군요 !..
이미 푸잉들이 놀고있는 테이블 가운대에 아주 작은 테이블을 하나 끼워놓더니
여기서 재미있게 놀면 된다고하고 윙크하고 가던 쿨한 웨이터..
덕분에 저희는 왼쪽 오른쪽 테이블 양옆으로 푸잉들이 있는 테이블에 안착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워킹걸이라 카더라...
저희는 처음이기도하고 클럽에서 돈을 많이 쓰는건 아깝다고 생각해서
첫 경험이라 생각하고 블랙라벨 2900 바트 같이 타먹을 소다 80바트 6개 시키고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본격적으로 놀다보니 이렇게 이쁜 눈나들이 클럽 한바퀴 돌면서 사진도 같이찍어주고
스테이지가서 댄스도 춰주더군요 ㅎㅎ.. 거의 멤버클럽가야 있는 수준의 몸매 + 와꾸였습니다.
곰돌이탈 쓰고 춤추는 팀도있고 여러가지 가만히 구경만해도 즐길거리가 한 가득이였습니다.
클럽은 온지도 오랜만이고 평소에 소주만 먹다보니 양주 반병쯤 비웠을까요?
취기도 오르고 옆에 있는 여자들은 맘에 안들고 술기운을빌려 친구와 함께
담배피고오면서 이번엔 여자 물어오자는 대화를하고 밖에서 담배한대 핀후에
클럽안을 한바퀴 스캔하며 돌았습니다.
몇시간 놀다보니 느껴진건 먼저 저희를 원하는 여자들은 대부분
돈을받고 섹스해주는 워킹걸들이였습니다 태국에서 워킹걸은 거의 정식 직업으로 인정되는? 분위기입니다.
(레드라벨 시켜놓고 3~5명 무리가 놀고 있다면 95%로 워킹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룻밤 4000~7000바트)
하지만 저희는 지금까지 돈주고 사먹었던 기억때문에 이젠 일반인과 놀고 싶더라구요..
그런 생각을 하던찰나 영어를 잘하는 제 친구가 이미 어떤 푸잉 2명이 있는 테이블에가서 작업을 걸고 있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기회를 놓치지않고 바로 옆에 붙어서 이런 저런 짧은 영어로 대화했습니다.
(당신들은 너무 아름답다 이 클럽에서 우린 당신들만 보였다...등등 작업멘트)
여자들쪽에서 저희를 나빠하지않는 눈치더군요 제 친구는 한국에서도 꿀리지 않는 외모의 소유자입니다.
저는 평범한 얼굴이지만 밑져야본전 오늘은 꼭 일반인 여자 한번 따먹는다는 마인드를 장착하니
평소에 나오지 않던 영어들이 술에힘을빌려 미국놈 빙의해서 술술 나오더군요
그 이후 2시간정도 친구와함께 클럽 노래에맞춰 푸잉들과 부비부비하며
아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던와중 여자애들이 루트66 옆에 있는 야시장에서 무카타를 먹자고 하더군요
(여기 진짜 맛있습니다 완전 현지 로컬분위기고요 방콕 오실일 있으면 꼭가보세요)
야시장 주소입니다 : 9 บางกะปิ Huai Khwang, Bangkok 10310 태국
친구가 바로 저에게 카톡으로 각이다... 가즈아~ 하길래 저흰 바로 따라나섰습니다.
(이때부터 잘 기억이 안납니다 술을 너무많이 먹어서)
무카타집가서 삼겹살을 구우며 샤부샤부에 여러가지 채소를 넣고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점점 더 제 똘똘이는 눈물을 흘리더군요 더 이상 참지못하겠어서 친구에게 눈치를 슥 줬습니다.
이놈이 제 눈치를 보더니 척하면척 본인 파트너에게 오늘밤 당신과 함께 있고싶다 사귀고싶다하니
여자애도 눈치를 슥 보더니 친구와 함께 더치페이를 하더라구요 ! ㅎㅎ
(태국 워킹걸들은 절대 더치페이를 하지않습니다 더치페이를 하는 순간 일반인이라고 생각하시면됨)
후... 드디어 둘이 남았습니다.. 남녀 둘간에 더이상 할말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ㅎㅎ..
바로 나는 오늘 당신에게 사랑에 빠졌다 오늘밤 같이 있고싶다 들이댔습니다 ㅎㅎ..
.
.
.
.
.
.
.
.
.
.
.
.
.
.
.
.
.
.
.
.
.
.
결과입니다 ㅎㅎㅎ
아주 뜨거운밤을 보냈습니다
연달아 네번하니 바로 이렇게 기절하더군요 ㅎㅎ
앞으로 태국 관련해서 간간히 올리겠습니다.
저는 위대하신 온카판의 대통령 김뿡형님처럼 해외에 거주하진
않다보니 자주 올리진 못합니다 하지만 자주 태국 놀러다닙니다
자주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필력 부족한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날 염색했다고하며 만나자더군요 ㅎㅎ.. 뜨거운 토요일 보냈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 형님들 ㅎㅎ
댓글목록
망고님의 댓글
망고작성일
캬 지리네요 ㄷㄷ 잼게봤슴니다 (수정됨 24-03-05 18:34)
작심만일님의 댓글
작심만일작성일
ㅗㅜㅑ...
10출5억목님의 댓글
10출5억목작성일
크 부럽습니다! 자주올려주세용~
삼치기장인님의 댓글
삼치기장인작성일
왐마 일반인 몸매 수준이.. 응원하겠습니다!!
껄충이님의 댓글
껄충이작성일
글이 많구나 하다가 깜짝놀랐네요 ㅋㅋ
애매함님의 댓글
애매함작성일
잼나네요
즐겁게 보내신거 부럽네요ㅋ
가보까나님의 댓글
가보까나작성일
와우~! 민간푸잉 제대로 엮으셧네요....
부럽~
올킬가즈앗님의 댓글
올킬가즈앗작성일
재밋게 봤어요 ㅎㅎㅎ
김뿡님의 댓글
김뿡작성일
엄지척
드디어 태국 특파원도 생겼그나 ㅠㅠ
똥양꿍치곤 기럭지가 꽤되보이심
난 어제 옆구리튜브낀애먹었는데 ㅠ
화성갈끄니께님의 댓글의 댓글
화성갈끄니께작성일
저의 모든 오마주 김뿡형님 댓글 달아주셨군요 ㅎㅎ!!
자주는 못올려도 형님의 분신이되어 태국 갈때마다
열심히 글 끄적끄적 거려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온카 대통령 뿡형님 ♡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작성일
정성글 아까워서 자게에홍보뛰고옴
알바비는 태국 라이프로 받겠습니다
화성갈끄니께님의 댓글의 댓글
화성갈끄니께작성일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언젠간 제가 기회가된다면
뿡형님과 콜라보레이션 한번 마련하겠습니다.
다땁시다님의 댓글
다땁시다작성일
오우야
어가님의 댓글
어가작성일
ㅋㅋ 즐거우셨겠군요
사야마아이님의 댓글
사야마아이작성일
ㅎㄷㄷ 잼께 노셨네여 ㅋㅋㅋ
햄볶을결심님의 댓글
햄볶을결심작성일
홀리홀리
햄볶을결심님의 댓글
햄볶을결심작성일
ㅋㅋㅋ조타!
웨이크업님의 댓글
웨이크업작성일
화성님 잘봤습니다 추천 꾹!!
gecko님의 댓글
gecko작성일
후계자가 나타났다!!!!
돈다따짜님의 댓글
돈다따짜작성일
엉덩이 에 액체는 무엇인가요!!?
mina님의 댓글
mina작성일
지려따리 ㅅㅅㅅ
월척159님의 댓글
월척159작성일
이렇게 촬영하면 추가로 팁 더줘야하나요? 촬영은안된다하지않나.. 몰라서 여쭤봅니다.
화성갈끄니께님의 댓글의 댓글
화성갈끄니께작성일
일반인이구요 돈 따로 안줬습니다 ^^
절정일때 그냥 말없이 카메라키면
거의 말 안하더라구요
정법클레릭님의 댓글
정법클레릭작성일
지리네요
한방이거야님의 댓글
한방이거야작성일
지려따
미띤마띤님의 댓글
미띤마띤작성일
힘차시네
냐옹천사님의 댓글
냐옹천사작성일
ㅓㅜㅑ....
호식이왔어요님의 댓글
호식이왔어요작성일
사랑입니다 ^-^
준탁이님의 댓글
준탁이작성일
저도 곧 태국으로 갑니다~ㅎㅎ
아다치님의 댓글
아다치작성일
ㅎㅎ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에헴님의 댓글
에헴작성일
크 지리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