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뿡의 해외라이프 - 뿡가다스레벨 마지막

자유글 김뿡의 해외라이프 - 뿡가다스레벨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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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뿡 조회 2,970회 댓글 86건

작성일 23-06-2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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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하잇!!

그전에!!

Thanks By.

3박 4일 일정중

2박이 지났습니다.

다른 얘기 쓴다고 못쓴이야기 요약.

한국인가? 스러운 필리핀 쇼핑몰의 모습.

필리핀에서의 첫 필리핀식 식사

사람은 4명인데 메인메뉴만 8가지 시키는 노가다스 클라스.

나만 신났지.

야밤의 편의점 털이.

그와중에 K 삼겹살. 크으..

그리고

온카판사람과의 첫만남 준비.

사실.

좁내 쫄았었음.....

필리핀이잖아요,....

나도 무섭다고....

보고싶긴한데 무서웠다고...

필리핀 어딘가 고깃집.

하지만 저기는 JTV....

단한번의 방문으로는 2차를 안나가요..

물론 a lot of money라면 얘기가 달라지긴하곘지만..

일단 꼬셔볼라고 겁나 신나게 놀아봅니다!!

노래도 부르고 술도 겁나 매기고.

쟈들은 따가로그어 쓰면 술마시기 우리는 한국어쓰면 술마시기.

서로 주거니 받거니.

쨘쨘!!

술값 30만원나왔네요...

2차는 안나간다네요...

그치.. 나도 호구 잡혀봐야지..

나도 난데..

필리핀 사는 볼티모트도 호구 잡히는건 뭐냐.....?

술값은 볼티모트가 계산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2일째 일정.

승승장구하던 노가다스호가 오후 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생각보다 게임이 깊어지고있습니다.

맛난것도 먹고 다시 들어와서 게임을해도 깊어지기만 합니다.

저도 걱정되고.

어나더레벨도 걱정되고.

에이전시도 걱정되고.

딜러 표정마저 굳고있습니다.

한판에 500씩 배팅하는 사람이 점점 게임이 깊어지니 정킷전체의 분위기가 무거워지는 느낌까지 듭니다.

결국.

무거운 분위기를 못이기고

"형님 저 한바꾸돌고 올게요"

를 시전합니다.

자기도 데려가달라는 눈빛의 어나더레벨을 봤지만..

미안하다...

그렇게 정킷에서 나와 카지노 한바퀴돌면서 슬롯을 하는데...

길을 잃었습니다? 응?

오카다 카지노 처음 가봣는데.

조호오오오올라 넓네요.

진짜 길을잃엇습니다.

심지어 여기 호텔로비도 큰게 두개있어서 어디가 내가 온쪽인지 방향감각 마저 없습니다.

그렇게 카지노미아로 2시간...

어찌어찌 찾아서 갔더만

14개 플레이어줄을 타고있는 노가다스.

14개중에 13개를 먹고잇는중이라며.

아까 깊어지던거 다 멘징하고 플러스로 돌아서면서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같이 분위기타기위해 춤을추며 외쳤습니다.

"플레이어!!!! 드래고오오온!!!" (여기는 줄이 나오면 화면서 용이 나옵니다)

라고 말하자 귀신같이 끊기는 장줄.

난 왜 여기까지와서 장줄 살인마를 하고있는가... 퉷.

여기까지가 못다쓴 2일째까지의 기록.

이날 나의 등장으로 노가다스의 미움이 +1이 되엇다.

아무튼 3번째날.

더이상 아침밥 혼자 먹게 하면 다신 안보겠다는 늙은 꼬.....ㄴ...... 아니 노가다스 형님.

오늘도 어나더 레벨은 누군가와 같이 밥먹는사진으로 불참을 허락받았고.

나는 결투인지 식사인지 모를 분위기에 앉아서

어잿밤 14플 장줄에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오구오구 우리 노가다스 잘해쪄여~"

를 해주면서 기분을 풀어주었습니다.

근데 13연승으로 6000만원만원 먹으면 자랑할법하지.

진짜 개부럽..

아침식사를 하면서 오늘 일정에 대해서 얘기해봅니다.

노가다스 - 게임하자

김뿡 - 네.

일정이 매우 알차다.

진짜 하루 종일도 할수잇어

그런데.

이거 맞냐?

2500만원 따는게 이렇게 쉬울일인가? 이거? 응?

그렇게 시작된 3일째 일정.

할일 없음.

으로 시작한 하루 되시겠다.

수영장 구경가자.

날씨 미쳤냐고.

수영장 뭔데? 왜 이쁜데?

(사람이 없는 이유는 낮에는 너무 뜨겨워서 햇빛아래있으면 죽어요.)

김뿡에게 사진찍어 달라하면 생기는 일.

어떤 구도를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

한부퀴돌고 우리는

"왜 시밤 졸리 덥다"

라는 의견이 일치했고

"아 몰라 저녁에 봐"

라는 결론에 도달.

호텔에 누워 어제 만난애

그제 만난애

연락을 돌려봅니다.

"친구랑 가도 되냐?"

먼저 온답장입니다.

마침 나와 어나더레벨님은 파트너가 잇는 상황.

친구가온다하면 어나더형님께 붙여봐야겟다하는 번득임.

김뿡 - 오케이 콜.

노가다스형님께 기쁜소식을 전달했고.

노가다스 - 진행시켜.

바로 불럿습니다. 호텔로.

그리고 내방에서 인증샷을 찍어 형님께 보냈습니다.

노가다스 - 친구가 가운데?

김뿡 - 죄송합니다.

노가다스 - 그러니까 가운데가 데려온 친구냐고.

김뿡 - 죄송합니다.

분명 이 뒤로도 노가다스형님께 무슨 소리를들은것같긴한데.

너무 심한 욕이어서 그런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아무튼 오늘 2500만원 따서 기분좋은 노가다스형님은.

비록 본인이 같이 놀진 않겟지만 맛있는건 사주시겟다며 어나더레벨님 파트너까지 초대했습니다.

근데 진짜 신나합니다.

한국음식 개좋아하네요

소주도 좋아하고.

신나?

신나!!!!

나도!!!!!

신나!!!

(얼굴찍지말래서 얼굴 덮고 찍..)

아직 필리핀 해외라이프는 끝나지 않았다...

담편에서는 유흥쪽도 좀 알아보도록 하자.

많은분들이 궁금해 하신것이 경비 인데요.

비행기 - 30만원

호텔 - 카지노호텔(COD, 오카다, 쏠레어)급은 제가 좀 싸게 알아봐드릴순있어요. 15-20만원.
물론 여행사직원 아닙니다. 더 저렴하게 가끔 여행 어플에서 포로모션하면 1박 10만에도 가능하다고는 들었습니다.

유흥 - 존내 많고 다양해서... 이건 다음이야기에서 좀 풀어보도록하겠습니다?

어나더레벨님이 말씀하신것처럼.

7월 4,5,6,7일 3박 4일 일정에서 노가다스형님이 일신상의 문제로 동참을 못하십니다.

혹시 어나더 레벨님의 오프 베팅이나.

혹시 김뿡의 해외라이프 직관이나.

혹시 오프 계획이 있는데 절마들이랑 갈까? 하시는분들도 문의 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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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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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개수 : 86건

댓글목록

딜러딜도님의 댓글

딜러딜도
작성일 23-06-29 20:43

와!!! 떴따!!!!!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23-06-29 21:39

떠써!

바신
작성일 23-06-29 20:50

그럼요 일단 눌러야죠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23-06-29 21:40

바신님 쪼우아!

스트레이트님의 댓글

스트레이트
작성일 23-06-29 20:55

큰거 보기전 추천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23-06-29 21:40

큰거 아니어서 조송..

짤괴님의 댓글

짤괴
작성일 23-06-29 20:58

지렸다 이번편이 제일 알찼습니다 김뿡좌 만족크..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23-06-29 21:40

알차게 놀아야제!

오집님의 댓글

오집
작성일 23-06-29 21:00

ㅋㅋㅋㅋ이형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아직도 후기올리고 계시네
전에 돈 다잃고 죽으려다 형 후기보고 한달 알바하고 여행갔다가 지금은 장사하고있어 그나저나 오프 재밋겠다..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23-06-29 21:05

어??
댓글로 받은감동중에 제일 쎈데....?
제가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은 괜찮으신거죠?
자주 쓸게요 자주 후기읽으러 와주세요!

오집님의 댓글의 댓글

오집
작성일 23-06-29 21:27

1년전에 비하면 천국이죠 지금은
항상 응원할게요!

햄볶을결심님의 댓글

햄볶을결심
작성일 23-06-29 21:01

죄송합니다 ㅋㅋㅋ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줘라 줘라!!

산월명월소성님의 댓글

산월명월소성
작성일 23-06-29 21:15

개꿀잼.
줄14개중에 13연승은 줄예상한건데 대단...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23-06-29 21:42

다음날 퐁당으로 연승후 한번죽고 바로 일어나심

닉네임님의 댓글

닉네임
작성일 23-06-29 21:16

뿡가다스레벨 ㄷㄷ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23-06-29 21:42

닉뿡네임 파티도 함 궈궈?

깡통뱃님의 댓글

깡통뱃
작성일 23-06-29 21:16

생각보다 드는 가격이 적당하네요

필리핀.. 너.. 납치된거야..

뿡이님의 필력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 레전드야..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23-06-29 21:42

아우.. 극찬 감사합니다
필리핀.. 좋다

햄볶을결심님의 댓글

햄볶을결심
작성일 23-06-29 21:23

뱅기 인천에서 싼거타면 17~25에도 가능하더라고요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23-06-29 21:42

30이 맥시멈이라 보시면 되요. ㅋㅋㅋ

러셀님의 댓글

러셀
작성일 23-06-29 21:24

비밀글 비밀댓글 입니다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23-06-29 21:44

비밀글 비밀댓글 입니다

김토님의 댓글

김토
작성일 23-06-29 21:26

JTV는 W가셨나보네요 ㅎㅎ jtv 파트너 젤라네요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23-06-29 21:34

오? 이야 이름까지 아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

근데 진짜 대박이시네여 그걸 어케알지???

필리핀살아요?

김토님의 댓글의 댓글

김토
작성일 23-06-30 19:28

네 ㅋㅋㅋ 이번 원정때 심심하면 연락주시죠~!! 밤문화 렛츠고!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23-07-21 23:28

비밀글 비밀댓글 입니다

베르기옹님의 댓글의 댓글

베르기옹
작성일 23-06-30 00:23

오우~~~ 2차 안되낭~~~

타점왕님의 댓글

타점왕
작성일 23-06-29 21:27

잼나게 다녀오십시요 ㅎ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23-06-29 21:44

네! 또 갑니다!

우엥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겜방이라 호다다닥 스크롤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23-06-30 00:24

감사도 호다닥 감사!

PussySlayer님의 댓글

PussySlayer
작성일 23-06-30 00:32

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재밌게봤네요
11월에 퇴사하는데.. 그때 응애도 데려가주십시요~

쿠르릉쾅님 만날떄 긴장하신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기네요
쫄뿡 ^^............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23-06-30 00:37

응애!! 환영!

근데 진짜 긴장했음 ㅋㅋㅋ

살려주세요제에발님의 댓글

살려주세요제에발
작성일 23-06-30 00:36

숙제완료합니다 ㅎㅎ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23-06-30 00:37

참잘했어요!

한번가자님의 댓글

한번가자
작성일 23-06-30 09:07

잘보고 갑니다 추천쾅 ㅎ ㅎ
다음편도 기다릴께요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23-06-30 14:20

한번같이 가자!

진인사님의 댓글

진인사
작성일 23-06-30 09:16

어 가고 싶다.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옴뇸뇸!

포바로돈따서보증거덜내는것을목표로
작성일 23-07-08 15:51

역시 개꿀잼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23-07-12 18:54

꾸르잼!

개밥바라기별님의 댓글

개밥바라기별
작성일 23-07-10 02:05

추천꾹이요~ 꿀잼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23-07-12 18:54

감사합니다 누님

망고님의 댓글

망고
작성일 23-10-20 11:26

너무 잼네요 후우..

냐옹천사님의 댓글

냐옹천사
작성일 24-05-16 00:37

꾸르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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