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뿡의 해외라이프] - 아닌데.. 이게 아닌데 > 온카판

작성일 24-03-14 20:40

뿡하!!!





사실 이번여행은 FM카지노 후원 여행입니다.






오로지

김뿡을 위한!!

김뿡에 의한!!

김뿡의!!!!





그 지원금이 오로지 나에게만!!

그 500이 오로지 나에게만 쓰여야하는데!!!!!!!







"오집"이라는 혹이 딸려오는 바람에 아까운 비행기표값을 써버렸습니다...

물론 비행기 외의 비용은 모두 각자 부담이긴했지만..





아시아나 비지니스 하아....












그 덕분에 디아블로 체리도 소개시켜주고..

( 참고 : https://oncapan.com/bbs/life_philippines/1347 )






클럽에 두고 떠나기도 하고

(참고 : https://oncapan.com/bbs/life_philippines/1404 )







이케 엿먹였더니




얘 표정이 어두워졌습니다....







잘생긴놈이 저렇게 슬픈 표정을 하니까...........................











개 꿀이네요!!!!

잘생긴놈들 다 죽어버려!!!










암튼 더 놀리다가는 생명의 위협을 받을것같아서 좋은형 코스프레를 하기로 했다.















아침부터 고기로 배를 채워준다.








그리고



















카지노에서 소액이지만 돈도 따고 응원하고 신나게 놀고.

(오집이 따면 난 그 딴돈으로 슬롯에 내다 버렸다)




















오카다 카지노바우쳐를 가지고 카지노 식당에서 식사도 해보고.






사실 필리핀뿐아니라 거의 모든 카지노가 맴버쉽을 만들게되면 쌓이는 콤프로

앵간하면 식사정도는 해결할수있게 해줍니다.






실제로 제가 200만원정도가지고 플레이하면 300페소, 500페소, 800페소, 1000페소,1500페소 바우쳐를 다받을정도니까요




하루에 밥값으로만 10만원정도 주는꼴. 거기에 프리게임보너스도 같이 적립되는거라 꽤나 좋습니다 +_ +













암튼 그렇게 놀고 마사지 한번 받고 하니 날이 저물기시작했고







어제 실패(를 내가 하게했던)한 클럽을 다시가보자는 의견에 동의 하면서 둘째날 클럽을 향했다..






아 이제 겨우 2일째구나?











그렇게 찾아간 클럽은 남탕.


떼놈들만 우르르 있고 떼놈들이 데려온 여자들이랑 물고빨고하는거보는것도 싫고

















일단 앞에나가서 노상에서 맥주한잔에 꼬치먹는 낭만을 즐기기로 했다.













그렇게 앉아서 쓸데없는 노가리와 지나가는 필리핀여자애들한테 손흔들어주기를 한참..




단톡방에서 메시지가 온다.








햄볶을결심 - 클럽가기 좀 이르면 LA카페가보는건 어때여? 거기도 갠찮은애들 많은데!!










그래.

햄볶을 결심이가 은은하게 미쳐있는 광인인것은 맞지만

절마가 미친건 여자에 미친놈이기때문에

매우 신빈성있는 주장이다.





오집 - 딴건몰라도 여자애 미친형이니까 가봐도 되지 않을까?






의견이 일치했다.

가보자.










생각보다 멀진 않아서 그밤중에 걸어서 이동했다.(매우 위험하다. 걍 기본요금택시를 타는것을 추천)






그렇게 10분정도를 걸어서 도착한 LA 카페.




















???????










???????

















이 개 새끼야!!!












햄볶을결심 - 어?? 거기 10년 15년전에 핫했는데?

김뿡 - 그 10년 15년전 언니들이 계속 나오잖아 시 발람아!!









얼마나 빡쳤으면 오집이는 말도안하고 시킨맥주 빨리먹고 나가려고 원샷을 들이킨다.

더운 여름 밭일하던 돌쇠에게 준 냉수도 저렇게 빨리 마시진 못할듯.















내상은 나만 입혀야하는데...

타인에 의한 내상을 입은 오집..




조금 안쓰럽다.






뿡 - 야.

집 - 뭐?

뿡 - 뭐??

집 - 아.. 아뇨 형 왜요?










정신줄 놓기 직전인가.. ???

조금만더 괴롭히면 100% 찔릴것같다.










뿡 - 클럽으로 다시 가자.

집 - 호텔갈래요...

뿡 - 그럼 호텔에서 체리 고?

집 - 진짜 이새끼가 진짜..

뿡 - 내가 오늘 무조건 제일이쁜애 니 옆에 앉힌다. 날 믿어.

집 - 형... 나 집에 가고싶어요.. 형...









내가 주는 내상은 상관없지만

남에게 받은 내상엔 마음이 쓰이는 나.










그래 오늘은 오집이 챙겨주자.











그렇게 입성한 클럽.


이미 시간이 2시가 넘은 시점인지라

굳이 테이블을 잡지 않아도 "나가자"하면 나갈애들 천지 빼까리인시점










지직스의 꽐라와 잘안팔리는 아이들은 주로 2층올라가는 계단과 난간에 붙어있다.

"나"따위가 올라가도 내 어깨에 손올리면서 '오뽱' 하면서 웃는애들이 있다.






대부분이 디아블로체리급.

차이가 있다면 디아블로는 1시간 반에 7000페소였고 여기있는 같은급애들은 5000-6000페소면 다음 날까지 있다간다는정도?










그럼에도 지옥문을 올라가는 이유가 뭐냐.

2층에 있는 "흡연실,화장실."





여기는 클럽조명이아닌 밝은 조명이기에 트젠을 1차적으로 걸러낼수있는 좋은곳.

조명빨에 속지않아도 되는 좋은곳.







그리고 2층난간에가면 1층이 다 보이기에 괜찮은애들 물색하기도 좋다.









그렇게


올라간 2층 흡연실.






오? 한국인인가? 싶은 느낌의 가녀리고 예쁜아이가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친구로 보이는 1+1같은 아이하나.





사이즈 보아하니 예쁜애 따라다니면서 같이 팔리기를 원하는 친구같은데..









'흠.... 그래 저정도면 오늘 오집이 장가보내주고 나도 놀수있겠다.'















난 이때 한번더 생각해봐야 했다..










아무튼 말을걸려고 할때 이쁜애의 손목을 잡아 채는 쭝궈런.


그리고 이쁜이의 어깨에 손올리고 뭐라 쭝궈로 떠들기시작하는데


여자애 얼굴이 매우 짜증나보였다.







그상황을


오집은 이미정해진 파트너 라고봤고

김뿡은 쟈들한테 작업하는 과정 즉 아직 파트너없음 으로 봤다.








흡연실을 나온후 오집에게 물어봤더니 좋다길래 다녀온다고 하고 바로 다시들어가서




"야! 우리 존 나 좋은 호텔에서 묶는데 가서 술마시자 내 친구 잘생겼지?"












호텔로 픽업 성공.















이때부터였지.


내 파트너의 얼굴이 변하고 있다고 느낀건...










방에 올라오자마자

내 파트너가 머리를 묶는다...


내 무릎에 앉아서

















난 이때 얼굴을 볼수없어서 몰랐는데


오집의 표정이 행복해지는것만은 보았다.

저넘이 내 파트너얼굴보면서 행복해한다는건 체리급으로 구리다는건데...

난 눈치채지못했었다







아마도 난 이때

온카판형들에게 해외라이프 쓸생각에 들떠 있던거같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가 시킨 룸서비스가 들어왔을때...


난 봤다..

















아니..


누ㄴ....아니 형...



형 수염없잖아.. 왜 그런데 형이예요?





형 이름이 뭐예요?





hacci요?



해치라고 읽는거 맞나요?














너무 닮았는데...













아니 진짜.. 아까 클럽에선 이렇게 안생겼잖아요..


어디서 사람이 바뀐거야 시 발...













그래도... 해치형한테 고마운거 딱하나 있어.









서울마스코트 - Do you have comfortable clothes? We want to change clothes.(갈아입을 편한옷있냐?)












저것을 물어봐주셔서... FM 카지노에게 면이서는 순간












착샷의 순간. 서울마스코트따윈 찍지 않아.










그뒤로?



왕게임하고 놀았습니다.










그래도 이건 봐야함


등빨이 웅장한 쓰리샷

















술겁나 매기고.













댄스타임(Feat.하루하루) 이미 저분들 노팬티임

















그리고





내가 왕게임하면서 들었던 말중에 제일 충격적인말은..



집 - 형 혀는 쓰지마요.


씨 발...

그영상은 여자애들이 가지고있지....?







그거 지우고왔어야했는데 하....
















-용량문제로 2편에 계속-
물론 혀얘긴 더이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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