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뿡의 해외라이프] - 뿡스라이팅(上) > 온카판

작성일 23-11-04 20:57

뿡하아아악!!!





이번에도 필리핀에서 인사드리는 김뿡이옵니다아아아아악!!



사실...

해외라이프 안올린지 2달여가 되긴했는데...





















이렇게 좋아해주시는데 안올리는건 직무유기라고 생각합니다.


반성함미다악!



미안해애애애애액!!!!















아모튼! 시작!






















나는 얼굴에 살이 많다.

심지어 이마에도 살쪘다.





아니 아니. 내가 말하는 살은 이게 아닌데..


아무튼 말하고자하는 살은.






역마살(驛馬煞)이다.




관상을 보면 거의 모든곳에서 역마살이 찐하게 끼어서 해외로 돌아다닐 관상이라고 한다.




물론 5년 전만해도 회사생활을 했기에 코웃음도 안쳤지만...






지금 -해외살기-게시판이 그들의 의견이 맞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그래서 주변사람에게 해외나감의 즐거움에 대해서 널리 전파하고 꼬시고 있다.











뿡스라이팅 - 첫번째(해외)











그렇게 내 해외생활을 들은 많은사람들중 뽐뿌가 많이 올라온 친구에게 더욱 부채질을 가한다.




'마! 비행기값 이 가격에 숙소비 이 가격에 겜할돈 이거면 마! 쌉가능!'(속닥)








그렇게















뿡스라이팅에 걸려버린 망고님.


경비와 호텔비까지 120을 입금했을때..





'좌식아! 응?!! 이왕! 응! 나갈거면! 응??!! 마! 응!! 우리등치에 이코노미가 가당키나 응! 하긋냐? 응?!!! 야 이코노미 성수기 가격이 이정도인데 어?? 지금 비지니스가격이 미쳤는지 이르케 막! 응?!! 떨어져있으니까 응!! 지금이 비지니스 타기 딱좋은 시기라니까!'(속닥)







그렇게 망고링고는 총 300만원의 여행 경비를 입금하게 되었습니다.

(아시아나비지니스 - 75만
 오카다 호텔 3박 - 50만
 나머지는 게임할 시드 - 175만)










좋아 계획대로 되고있어.



그렇게 결제를 하는데...




어?




비행기값이 81만...?
호텔비용이 3박에 60만...?






에이 몰라 나중에 말하지 모.













일단 가즈아!!









* 인천에서는 인천공항으로 새벽에 오는 교통편이 없습니다.
서울 강북에 사는 저는 4시반에 첫차가 있었는데..
인천사는 망고링고는 택시타고왔습니다.
인천사시는분들은 참고하세요!

















뿡스라이팅 - 두번째(뱅기)












당당히 비지니스전용 티케팅자리로 걸어가는 그.









그리고 티켓팅 완료.










자 망고쿤.


라운지 구경 가자.


















음식사진도 있고

다른 좌석사진도 있지만







비행전까지 개편하게 쉴수잇는 공간.








편안히 쉬다가 담배하나 피고 비행기 타러 갑시다?



















그렇다믄 기내식은?




















나하아아아 이스~
















도착후 언제나 그렇듯 실장님의 픽업.


좋은 밴타고 정킷방에 들어가서 환전.
















음료수 무료 제공이라 하나 시키는데..


망고링고가 망고 쉐이크를 안마신다.









사람이 사람고기 안먹는 그런건가...?












암튼.

그렇게 우리는 체크인시간까지 기다리기위해서



정킷에서 조금 게임을 하고


오카다호텔 카지노로 슬롯을 하기 위해 나왔다.





그렇게 시작된 맹고링고의 슬롯 러쉬.
















미친듯한 러쉬.




사진을 못찍게 해서 찍을순 없었지만...




바카라판에서도 수익이 꽤나 좋았다.
















뿡스라이팅 - 세번째(여자)






내 농사는 첫날부터 터져나간상태..



망고에게 나의 패배의 기운을 전달해주고싶지 않았다.






실제로 농사가 터져서 가지고있던 포지션표를 찢어서 던질때 망고띠.. 움찔햇음.

(미안.)









그래서 기분전환겸 타국에왔으니 영역표시도 해야했고해서 마사지를 불렀다.


망고링고는 좀더 게임을 하겠다고해서 혼자 마사지걸을 픽업해서 올라갔다.



















호텔방을 보더니 신나 보이는 마사지 아이.

나는 원래 표정이 좋은 친구들을 만나면 바로 마사지를 시키지 않고 이빨을 좀 터는 타입이다.



그렇게 마주 않아서 이빨을 털면서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너무 편해졌나보다.

지 엄마랑 영상통화를 시켜준다.



나에게 "Say Hi" 하란다.







너 지금 몸팔러 온거 자각은 하고있는거지?








안되겠다.




더 편하게 해주다간 돌아가신 증조할아버지 제사까지 같이 지내자고할지도 모르겠다.


마사지를 시켜야겠다.








그렇게 마사지를 받기 시작.



그러면서도 아직도 내가편한지 조잘 조잘 떠든다.






그러다가 오늘저녁에 뭐하냐고 해서









뿡 - 친구랑 술마실껄?

마사지녀 - 술??!!!??!!!! 술??!!!!!

뿡 - 술 좋아해?

마사지녀 - 완전 너무 좋아해!!

뿡 - 마실래?







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뛰어내려가 냉장고를 뒤지는 그녀.















빠른세팅.

















빠른 섭취.























소리벗고 빤스 질러.





























지렁이한테 당함



























시간 없다고 빨리마셔야한다고 다시 끌려나옴
























다 식고 불어 터진 신라면 먹방.

시간 연장하라는 압박의 눈빛.




















한발 늦은 수줍음 + 연장 약속을 받아낸 V
















- 下편에서 계속









사진용량과 갯주 제한으로 인한 컷 죄송합니다...


다음주안에 下편에서 뿡스라이팅 계속 하겟습니다..






내가 뿡스라이팅해야하는데 마사지라이팅당하는 바람에 ㅠㅠ















추천과 댓글은 저에게 ㅈ나 큰힘입니다.



구독료 주신 행님들 사릉훼에에에에에!!!

댓글 개수 : 6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