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뿡의 해외라이프 - KTV(1) > 온카판

작성일 22-05-30 15:03

5월의 마지막과 6월의 시작이 겹치는 한주군요.



다들 건승을 하고계신지 궁금 합니다.


저는 저번주... 음... 도박쪽은 완전 꽝인듯... 일도 잘안되기도하고


여러가지로 좋지못한 한주를 보냈습니다 ㅠ_ ㅠ





하지만 소소하게즐기자형님의 금융치료 너무나도 큰힘이 되었습니다 ㅋㅋㅋ

행복했어요 ㅋ





이번주는 또다시 새로운 즐거움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지난 주말에 알고 있는 형님이 이쪽으로 입국하셨습니다.

공항사진도 올릴까하다가..

제 스타일상 쓰다보면 사진이나 용량문제로 모자라겠구나... 싶어서 일단 패스 패스



아무튼 형님이 입국하고 집 구하시는 기간동안 저희집에서 2-3일 정도 머물고싶다 하셔서 그러시라구 했습니다.


어제 집둘러보시고 계약해서 지금은 집에 안계십니다만..



일단 오셨으니 식사부터 고고씽







저희 직원이랑 저랑 형님이랑 형님 직원이랑 총네명이서 먹었네요



저런식당은 여자들 끼고 가서 거들먹거려야 하는데 ㅠ_ ㅠ




스테이크 집이고 사진으로 보시는것보다 사이즈가...일단 니낌이 오시겠지만 혼자먹기 힘든사이즈입니다.



가격요?

한국돈 15,000원쯤하네요 감튀같은 사이드 포함가격입니다 ㅋㅋㅋㅋ


음료수랑 샐러드나 빵같은거 다 포함해도 제일 큰 사이즈의 립아이랑 티몬 스테이크로 네명 먹는데 10만원이 안나옵니다


7만원쯤 나온거 같은데 영수증 다시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아무튼 식사다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형님은 공수해오신 소주를 꺼내셨고(얼마만이냐 ㅠ_ ㅠ)


저는 간단히 제육볶음으로 안주를 대접하면서 한잔 두잔...석잔... 하면서


사업얘기부터 시작해서 여자얘기로 흘러가고 제 핸드폰 모음집에 있는 사진 몇장 보여드리고...


곧 형님입에서는



"김뿡! X사장(KTV사장)한테 전화넣어! 내가 쏜다!"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우리형님 술깨기전에 호다닥 전화해서 얘약을 잡았고 업소에서는 차를 보냈습니다.


워낙 도시가 작아서 픽업보내주는건 일도 아닌 현실 ㅋ



이쪽도시는 KTV가 꽤있겠지만 한국분이 운영하는 KTV는 4개정도...?


고려인이 운영하는곳이 좀더 많고


고려인이 운영하는곳까지는 대부분 한국말이 통합니다. 분명 러시아인누님처럼 생겼는데


"너 이시키 왜 인사안해? 인사 똑바로해라"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가게 여사장이라고 하더라구요.


더충격은 나중에 좀 친해진다음 들었는데 제가 오빠입니다.... 저보다 3살어린 갓난쟁이한테 욕먹음...



아무튼 또 잡설로빠지네...



그렇게 업소로 입장을 했고 문제는 그시간이 꽤나 늦었다는건데..

이 형님이랑 그전에도 KTV를 몇번 가보긴했지만 항상 술먹다 삘받으셔서 10-12시쯤 입장을 합니다.



온카판 형님들... 다른나라 룸같은 업소는요... 일찍가셔야합니다.


한국 야구장 처럼 애들이 계속 떡치고 들어오고 떡치고 들어오고 롤테이션이 아니예요



2차가는 애들은 한번 픽 받으면 끝! 그날 영업 마감입니다.


중국도 동남아도 이쪽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6-8시쯤 입장하는게 좋고


10-12시에가면 에이스들은 이미 사요나라... 이건 적어두셨다가 꼭 타국 KTV가실때 참고하시길 바래요


2차안나가는 애들도 일단 거의 한번픽되면 다음방 안간다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두가지인데


첫번째로 KTV내에서 시간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손님 갈때까지 그 방에 묶여있어야하고

두번째로 술을 마십니다. ㅋㅋㅋ 한국에서처럼 빼거나 버리는거없어요





입장해서 노래한두곡 부르면서 기다리고잇는데 마담이 웃으면서 들어옵니다.

아.. 마담도 갠찮아요... 예전엔 선수였다는데 아무튼 뭐...



늦게온탓인지 애들 물도 좀 그렇고 애들도 별루 없네?


그리고 중국놈들이 큰방 다 들어가서 작은방밖에 없답니다..


큰방이좋긴한데 뭐... 작은방은 또 끌어안는 맛이있응께




사진을 못찍긴했습니다만..


아니 찍긴했습니다. 마감이 정색하면서 지우라해서....초이스랑 입구같은사진은 다 삭제...


다음엔 초이스하는건 꼭 몰카라도 찍어 보겠습니다.


10명 밖에 안들어왔고 그중에 2차 되는 애들은 6명....




이쪽 속어로는 2차되는애들은 '커피'라고 부르고 안되는애들은 '차이(TEA)'라고 합니다.

커피는 물이 탁하고 차이는 물이 맑데나 뭐래나..



근데 익숙한 얼굴이 보입니다.


제가 슴큰이라고 부르는 앤데..







과거 온카판에도 올렸던 아이입니다만 ㅋㅋㅋㅋ 이 친구 여기서 일하고있네요?



카레 좋아하고 애무받는거 좋아하던아인데



어느날부턴가 용돈을 계속 올려달라해서 부담되서 안보는 아인데..



암튼 분명 눈 마추쳤는데 딴데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형님한테도


'아까 내가 핸드폰에서 보여준애중에 한명입니다.'


라고 언질도 드렸고 형님도 니가 먹은애는 별루야 하시면서 다른 친구 픽!



저두 다른 아이 픽!


이미 저희집에서 약을 복용하고 왔기에 오늘은 2차되는 아이들로만 앉혔습니다.



참고로 저는 저보다 어린동생이랑도 몇번 가봤는데... 2차안되는애들 몇명 앉혀서 놀구


야식먹으러 같이나가고 그뒤에 또 불러놀고 하다가 잠자리 까지 간적이 몇번있네요





나가면서 슴큰이는 제쪽 한번 힐끔 보고 나가네요 ㅋㅋㅋ


이번주에 돈좀 생기면 한번더 불러봐야지~



그래서 일단 무난하고 뽈살 귀여운친구로 선택해서 앉게했습니다.


뒤통수샷







카메라소리 듣더니 뒤를 휘릭 돌아보네요


혼날줄알았는데 쁘이를 합니다








그리고 신나게 놉니다










한국노래 많이 아네요


그..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이쪽나라여자들 신기하게 더원의 '사랑아'를 잘알고있습니다.



불러달라하고서는 떼창합니다. ㅋㅋㅋㅋ




아 술값!


맥주만 넣으면 일단 20캔까지는 100달러입니다.


양주포함하면 맥주 무제한에 200달러입니다. 보드카세트는 150달러입니다.


언니들 앉히는건 한명에 3만원좀 안하는거같아요

시간 제한 없습니다. 그냥 하루 앉히는데 3만원쯤 ㅋㅋㅋ 그래서 오래놀면 놀수록 뽕뽑는 각이져


2차는 100달러인데(제생각엔 비쌉니다..) 2차하게 되면 거기에 언니들 TC도 포함되있는가격입니다.

그래서 2명이가면 떡값까지 300달러. 3명이 가면 400달러.


물론 아침까지입니다. 애들 자고가고 애들한테 미리 말하면 점심까지 먹고 가유



하지만 우리형님.. 보드카한명마시더니 삘꼿히셔서 양주 추가.. 제 돈은 아니지만 굳이 여기서 저러고 놀필요가..


있습니다!!!



저 형님 기분 좋아지시는거니까요!






다 놀고 집에 가려는데 문제가 있네요?

저희 집은 침대가 하나.. 하는거야 둘이 번갈아가며 한다쳐도.. 잠은 4명이한침대에서 자기 애매해서..



바로 옆숙박업소 잡았습니다.(전 처음가보네요...)



친구들도 홀복에서 갈아입고 나왔구요



잡설이 길었으니 바로 가야져










하기전 사진


이친구는 하기전이랑 하고난 후랑 괴리감이 꽤나 큰데..









몸섞었다고... 너무 편해진거 아니니?


마치 얘비군 훈련하다 쉬는시간에 많이 본 자세네요









그리고 하는중





움직여라 얏!














하... 그져... 더 자세한 사정을 못보여드리는게 슬프고 한탄스러울뿐입니다..



좀더 노출이 많은것도 많은데 저 동영상만해도 저게 끝이아닌데...하..안타까워..





하지만 저는 온카판 수위와 심의를 준수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온카생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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