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김뿡의 해외라이프 - 꽐라 어서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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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뿡 댓글 95건 조회 3,041회 작성일 22-10-06 00:01본문
뿡핫!!
본의 아니게 빨리 형님들을 뵙네요.
제가 해외라이프를 쓰는 가장 큰 의도는
쉽게 접할수 없는 나라의 사정이나 음식 문화등등을 전해드리는 의도였는데..
그러니까... 이나라의 한국인 구별법같은거요.
안경쓴답니다.
현지인들은 안경 안써요. 그말 듣고 의식해서 봤는데 아무도 안경안씀...
그러니까 이런 정보들 전해드리는 의도였는데요.
언젠가부터 기집질만 올려대고 있습니다....
실은.. 괜찮은거죠? 좋아하시는거 맞죠? 헤헷
인기 게시물이 매일 업데이트가 안되서 그런가........
저번 해외라이프 조횟수가 적게 나와서 조금 맘아파서 투덜 대봤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되는 느낌이네요?
아무튼 시작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려고 주섬주섬 준비하다가 10시쯤 미용실 예약한게 생각나서 이발하고 출근하기로 마음먹고 조금더 게으름을 피운 어느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위에서 한번더 잠자는 즐거움에 행복해하면서 집을 나섭니다.
와... 날씨 개 좋습니다. 가을날씨처럼 조금은 쌀쌀하지만 기분좋은 쌀쌀함을 맞으면서 미용실을 갑니다.
걸어서 5분거리.
가는길에 냥이가 불러서 인사도 한번하고
이나라도 미세 먼지는 있습니다.
다만 죽국쪽에서 넘어오는것도 아니고 겨울에만 나타납니다.
온수를 나라에서 수도관을 통해 보내주는데 그 온수를 석탄으로 데핍니다. 그래서 겨울엔 석탄냄새 가득해집니다.
도시의 형태가 분지의 형태라서 낮은 지역은 석탄가루때문에 고생한다고도 들었습니다.
뭐.. 높은곳사는 제가 알바는 아니죠 후후후...
머리도 잘랐겠다. 이제 출근을 해야죠?
그런데 아까 미용실을 오던 도중에 마주친 갓 구워진 삼싀(самсы) 냄새를 잊을 수가 없네요.
그럼 사야죠.
화덕에서 나온지 얼마 안됫습니다.
모양이 저런물방울같은 이유는 화덕 안쪽 벽에 붙여서 구워서 저렇습니다.
화덕안쪽 보면 물방울 처럼 달려있어요.
벌레 알주머니 같다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맛있는데 무슨 상관입니까 헤헤헤
안에는 만두속처럼 고기와 야채조금들어가있습니다.
물어보니 매운맛과 안매운맛이 있다고해서 각 2개씩 사봅니다.
매운맛 삼싀는 그간 못봤는데.. K문화가 만연해지면서 매운맛들이 점점 생겨나고 있는것같은 기분입니다.
그렇게 삼싀를 손애 들고 고민을 해봅니다. 어쩔텐가.. 정말 출근하고 싶은가..
이대로 집으로 가서 '온카판에 있는 직장의 노예형'들을 놀리면서 알차게 오늘을 보내는 편이 더 낫지 않은가..
그래. 놀리자.
출근보다 집 침대위에서 온카판 형들 놀리는게 조금더 보람찰것같다. 가자. 집으로.
하고 집으로 왔는데 제주도로 가신 어떤 형님글을 보면서...
잘못놀리면 역풍 맞겠구나 하고 조용히 있었습니다 후후후... 제주도는 못이기지..
그러고 빈둥대고 있는데 전화가 옵니다.
최근에 장사가 안됫었는데 설마 물건 팔린건가?? 하고 전화기를 보니 꼬리네요.
흐음.. 꼬리라... 지난번에 맛집소개 시켜달라고 하긴했는데..
얼마전에 육덕이랑 씨게 한판쳐놔서 아직 ㅅㅅ의 쿨타임이 다 안찬것같은 기분?
그래서 안받았습니다.
또 옵니다. 안받았습니다.
메시지도 오고.. 또 한시간쯤 뒤에 전화가 또 옵니다.
귀찮네요... 오늘 만나려고 했으면 꼬리랑 수갑챙겨 오라고 하려고했는데..
전화를 피하다보니 어느새 말할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가끔 본인이 저렇게 번역기 돌려서 보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아니야.
그래. 다음에 보자. 육덕이 못보는날 꼬리 만나야겠다.
러시아에서 돌아온후로 집도 우리집에서 멀지 않은곳에 구해서 언제든 보려면 볼수있는 꼬리니까요.
그런데.
인터폰이 울립니다.
아.. 설마....
"헬로우?"
"안령?"
아직 안녕발음이 익숙하지 않은 여자 목소리.
꼬리입니다. 연락 안받으니까 집으로 왔네요.
자다 깬것처럼 최대한 부스스하게 맞이 했습니다.
다짜고짜 쳐들어옵니다.
맥주를 마시고 싶답니다. 같이 술마시자고합니다.
아... 나 통풍있는데.. 맥주는 안되는데...
아까 삼싀 먹은뒤로 먹은것도 없고...
그래. 먹자 까지꺼.
가기전에
꼬리의 요청에 따라 누룽지를 올리고 미역을 불려 봅니다.
지난번에 우리집 왔을때 '내가 다음에 요리해줄께' 라고 한것을 기억하고 있네요.
독사 같은것.
아무튼 집에 맥주가 블랑 한병밖에 없어서 맥주사러 나가봅니다.
그리고 안주로 먹을 까까도 몇개.
맥주는 750ml로 큰놈으로 네개.
집에와서 맥주 안주 세팅을 해봅니다.
김+낙지젓갈+과자2종세트.
제가 세팅 할때 얘는 뭐했냐구요?
왠지 모르지만 신났습니다.
투애니원, BTS, 빅뱅의 판타스틱베이비까지 한국 신나는 노래 틀어두고서 신나서 춤춰댑니다.
요리하는 제 ㄱㅊ도 만지작거리기도 하구요.
이때 부터 느낌이 오긴 했는데....
작정하고 신나려고 온날이었습니다.
그런날 내가 전화안받고 피했으니 절레 절레..
그래도.. 움짤 만들만한 춤 쳐줘서 고맙다!!!
더 있긴한데... 지금 제가 보면서도 민망할정도로 못추네요. 퉷.
미역국
호로록
한국 음식 잘먹는 애들도 미역국 좋아하는 애들도 미역의 미끈거리는 질감을 별로 안좋아해서 국물만 먹는데..
미역만 골라 먹습니다.
신기한 련.....
누룽 누룽
먹고 마시면서 주구 장창 한국노래만 틉니다.
제가 트는게 아니고 얘가 틉니다. 대부분 드라마 OST.
자기의 첫 한국 드라마는 꽃보다 남자였다고. 최애 드라마라고.
아니야.. 다른 드라마로 하렴... 그 드라마는 아니야... 그 오글거림을 어찌참고...
그러면서 ost로 드라마를 쭉 읊습니다.
태양의후예, 고블린(도깨비), 보보심경, 호텔 델루나, 상속자들 등등등..
결론은
"노래방가자!"
보자.. 시간이.. 11시 30분입니다. 한국은 2시반이네요.
노래가 땡기긴 하는데 돈을 더 쓰기 싫습니다. 요즘 힘들거든요.
나 - 너 용돈 주고나면 돈없어. 다음에 가자.
꼬리 - 가고싶다. 노래부르고 싶다.
나 - 안된다. 내일 사무실가서 돈을 가져올것이다. 나는 지금 돈이 없어.
꼬리 - 너의 노래를 듣고 싶다.
나 - 내가 아주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아쉽게도 오늘은 못간다.
꼬리 - 내가 쏘겠다.
나 - 옷입어라 가자.
방잡고 들어오자마자 맥주부터 시킵니다.
아! 참고로 저 통풍때문에 맥주 거의 안마셨는데 얘 혼자서 750ml 세병 비우고 나온참입니다.
그뒤로는 이어지는 드라마 ost메들리.
신남
신남 X 2
근데 얘 꽐라입니다. 정신을 못차리네요..
얼굴 보면 눈도 풀렸습니다.
나 - 집 갈래?
꼬리 - 응 잠깐만.
하더니 나갑니다.
그리고 계산하고 들어오더니 가잡니다.
허허? 진짜 지가 계산했네요. 착해. 참 착해.
택시를 불러서 기다리는데 다시 미친련이 뛰어서 노래방으로 들어갑니다.
뭐지? 하는데 품속에 소중하게
맥주를 안고 오네요....
너 설마 또 마실건 아니지?.....
아니긴요... 오자마자 화장실가서 씻더니 (아마도 오바이트한걸로 추정)
나와서 계속 마시면서 가사도 모르는 드라마 OST를 듣고 부르면서 가무를 이어갑니다...
ㅎㅎㅎㅎㅎ 그래.. 오늘 뭔지 몰라도 기분 좋아보이네. 즐겨라.
그뒤로 또 미역국 데펴서 대접하고 과자랑 김이랑 젓갈 리필해주면서 얘기 상대해주다가
화장실에 소변볼겸 ㄱㅊ도 뽀득뽀득 씻을겸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어느새 침대에서 내가 나오는것보고 탈의를 하네요.
꼬리가 바지를 누워서 벗는 모습이 섹시하고 좋다 판단되어 잽싸게 카메라를 켰으나..
어느새 바지 탈의가 끝났...ㅠㅠ
아무튼 저러고 놀랍게도 아무 ㅅㅅ 없이 잤습니다.
바로 저러고 자더라구요.
아까 먹은 약이 아꿉긴하지만 오늘 진짜 신나게 놀길래 자라고했습니다.
(실은 아까 오바이트한것같은데 괜히 건드렸다가 키스라도 하면.. 물론 가글시키긴했지만요... 아직 그입에 제 ㄱㅊ를 넣을만큼 비위가 좋지 못합니다...)
그리고 새벽 6시쯤 만져서 깨워주더니 떡치고 바람같이 갔습니다.
돈도 안받구요...
항상 감사하게 만드는 련...
오늘 전화와서 용돈 달라고 하겠구나하고 기다리는데 아직도 연락 없네요.
흠... 진짜 마인드 좋은 꼬리....
다음엔 꼭 꼬리랑 수갑이랑 가져오라고 해야지. 아! 목줄도.
다음번 꼬리글엔 꼬리를 꼽았으나 수위에 안걸리는 각도를 연구하는 움짤을 원하시면 추천!! +_ +
그럼 아디오스!
댓글목록
돌콩팥죽님의 댓글
돌콩팥죽 작성일매운맛 삼싀 진짜 먹고싶군요.. 맛있게 생김
돌콩팥죽님의 댓글의 댓글
돌콩팥죽 작성일뿡형님글은 일단 추천부터..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첫댓글 넘나 감사 ㅠㅠ
올라프영님의 댓글
올라프영 작성일저분 흥이 겁나 많아보이네욬ㅋㅋㅋ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여기 애들이 흥이 많은애들이 많습니다.
김볶이도 저러긴해용
구렁이싸롱님의 댓글
구렁이싸롱 작성일
(실은 아까 오바이트한것같은데 괜히 건드렸다가 키스라도 하면.. 물론 가글시키긴했지만요... 아직 그입에 제 ㄱㅊ를 넣을만큼 비위가 좋지 못합니다...)
이거보고 한참 웃었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한분위 형님이라도 즐거워해주시다니 감격!
모아이석상님의 댓글
모아이석상 작성일어후 길다 길어 바로 선추천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어우 감사합니다!! 형님들 겜하시다가 읽을 거리라도 드리려는 욕심에 길어져요 ㅋ
정이많은사람님의 댓글
정이많은사람 작성일한국식 노래방인거같은데... 홀에서 부르는건 신박하네요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홀에서는 룸비가 따로 들어가진 않습니다만 한국인들은 그게 어색하죵 ㅋㅋ
그래서 매번 갈때마다 방으로 들어갑니다
마세라이트님의 댓글
마세라이트 작성일
전 안경 안쓰긴 하는데 한국인 이미지 좋은 동네인가요? ㅋ
그럼 패션안경이라도 써야겠음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네! 한국인들 인식 좋아요! 아직까지 싫어하는 사람 못봤네요.
오실때는 뿔태안경같은거 하나 걸치고 오세요 ㅋ
프로가되는길님의 댓글
프로가되는길 작성일캬 재밌따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크으.. 뿌듯하다!
태안대하님의 댓글
태안대하 작성일
와 낙지젓갈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형님이 그때 만드신다던게 이 이유였군요.ㅎㅎㅎ.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밥한공기쯤은 뚝딱!
허공남님의 댓글
허공남 작성일그냥 저쪽판 만두인가보군요 삼싀란게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만두도 있어요 만틔라고 진짜 만두랑 똑같이생겼습니다만 저는 한국 만두가 더 좋아요!
여기 만두속엔 부추도 없고 고기도 간고기보다는 큰 고기덩이이고
해공님의 댓글
해공 작성일약은 일단 드셔놓으셨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여자가 집에 오면 기본적으로 반개 쪼개먹습니다
네츄럴님의 댓글
네츄럴 작성일한번보면 끊을수가없어요 ㅋㅋ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해외라이프 댓글만 다 달아도 3000포!
낭만고양이님의 댓글
낭만고양이 작성일재밌게봤어여 ㅎ 추천꾹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추천은 항상 감사!
방구석님의 댓글
방구석 작성일낙지젓갈 맛나보이네요 ㅎ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명란젓도 먹구시퍼요 ㅠㅠㅠ
대머리독수리님의 댓글
대머리독수리 작성일꾸준업뎃 감사합니다^^ 기다리고있었는데 역시 재밌어요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형님들의 즐거움이 되겠습니다!
섬마을사나이님의 댓글
섬마을사나이 작성일김과 낙지젓갈 안주라 맥주가 참 잘 넘어가겠어요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얘들도 잘먹어요 ㅋㅋㅋ
감싸지마님의 댓글
감싸지마 작성일안하셨나 했더니 결국 하셨네 ㅋㅋㅋ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모닝떡은 못참지!
취두부님의 댓글
취두부 작성일오늘도 양이 참 저 식탁 위 상차림만큼 알차군요 감사합니다 ㅎ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감사합니다! 저야 말로 감사합니다!
김칫국짱님의 댓글
김칫국짱 작성일사실 따지고보면 별거 없는데 왜 하나하나 저리 맛있어보일까요...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스토리가 더해져서 그럴까요? ㅋㅋ
원칙대로하자님의 댓글
원칙대로하자 작성일
우와,
삼싀?빵도 맛있어보이고,
노래방도 한국 뺨치는군요^^
여자도..^^ 부럽습니다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고려인이 운영하는 3층짜리 노래방인데 지하랑 1층은 홀에서 노는 것이고
2층에 따로 방식으로 4개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삼싀 맛있는곳은 진짜 짱이긴합니다. 게다가 막 화로에서 나와서 따끈한거라면.. 하아..
형님도 여기 계시면 여자들 찾아올겁니다 ㅎㅎㅎ
쉬리님의 댓글
쉬리 작성일무슨맛일지 궁금해지네요... 삼싀?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속은 야채조금이랑 고기덩이로 넣었구요 겉은 압축한 페스트리+바게트빵식감의 밀가루빵인데 저는 얇은게 좋습니다 맛있어요!
길로틴초크님의 댓글
길로틴초크 작성일진짜 이곳 저곳 다 부대끼며 즐기시는게 진정한 프로 ㅋ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돈만 좀더 벌리면 좋겟습니다 ㅠ
갱이냠냥님의 댓글
갱이냠냥 작성일
안경끼고 삼싀사서 미역국끓이고 노래방데려가면
저도 저런여자볼수있는거죠!!!!!????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음... 갱이님까지 그러시면 저같은 오크안경남이 매력 어필하기 힘들어집니다.
갱이님은 그냥 얼굴로 꼬시시고
얼굴 안되는 저는 저렇게 어필해야죠 헤헷
던파하다옴님의 댓글
던파하다옴 작성일다음글이 더 기대되게 하는 전략이군요. 추천 바칩니다.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꼭.. 꼬리를...
빠끄빠끄님의 댓글
빠끄빠끄 작성일보기만 해도 정기가 다 빠지네요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어제 좀 힘들긴 했십져 헤헷
데낄라샷님의 댓글
데낄라샷 작성일형님이라 부르꼐오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저두 형님이라고 부르겠십니다! 라샷행님!
타요맨님의 댓글
타요맨 작성일보고 또 하루 화이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아자아자! 건승!
주지때로님의 댓글
주지때로 작성일저도 건승해서 이런 삶 지향하겠습니다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건승 안해도 가능합니다! ㅋㅋ
니거님의 댓글
니거 작성일추천 꾹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꾸우우욱!
망고아빠님의 댓글
망고아빠 작성일
꼬리님 미인이시네요~! 그리고 마인드도 좋고 잘놀고 귀엽네요ㅋㅋㅋ
아침부터 발기찬하루를 보내셨다니 다행입니다. 추천 꾺!!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강제 발기이긴했습니다만 다행입니다! ㅋㅋ
해탈님의 댓글
해탈 작성일와 이런 시리즈도 있구나.. 정독 갑니다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ㅎㅎㅎㅎ 그냥 해외에서 이렇게 사는 놈있구나.. 정도만요!
드리프트장인님의 댓글
드리프트장인 작성일아 어제본다하고 까먹었네 댓글보고 빵터졌네 발기찬하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여윽시 우리 온카판 형님들의 센스 크으..
후원자님의 댓글
후원자 작성일꼬리님진짜 몸매가 좋네 크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마인드가 더 좋습니다 흐후후후후
아름다운피부님의 댓글
아름다운피부 작성일찾아오기도하고 부럽네요ㅎ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음..
장담하는데 피부행님도 여기 혼자 사시면 여럿 찾아올겁니다. 진짜루요.
진인사님의 댓글
진인사 작성일오늘도 정말 잘보고 갑니다.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진인사형님의 댓글은 항상 사랑입져!
마파토푸인생님의 댓글
마파토푸인생 작성일
최근 발기부전으로 인해 딸도 못치고 ㅅㅅ도 못하고 야동을 보던 여자를 보던 ㅈㅈ가 안스는
처음 겪는 현상에 무척 당황하고 있었는데
김뿡님 오늘자 글을 보고 발기가 되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허허허?? 오늘 ㅅㅅ에 대한 이야기는 한줄 뿐이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부분이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나이퍼님의 댓글
스나이퍼 작성일
작가하셔도 되겠네요.
필력이 대단하십니다.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
아! 소설도 쓰고 있긴합니다 ㅋ
웹소설 사이트에서요 ㅋ
뽕에취하다님의 댓글
뽕에취하다 작성일미역국 야무지게 먹네요 ㅋㅋㅎ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그르게요 진짜 신기한련 ㅋㅋㅋ
코코아님의 댓글
코코아 작성일매번 재밌는글 감사해요ㅎㅎ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별말씀을요!!
쌍칼님의 댓글
쌍칼 작성일되단 부럽네요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ㅎㅎ 평온한 일상입니다
올인한할결심님의 댓글
올인한할결심 작성일섯다..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스으윽
너구리야님의 댓글
너구리야 작성일다섯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다..... 섯!
신신신님의 댓글
신신신 작성일완전 부럽습니다
김뿡님의 댓글의 댓글
김뿡 작성일즐겨줘요!
경경긍님의 댓글
경경긍 작성일해외가고싶어지는데여
타이살인마님의 댓글
타이살인마 작성일버드와이저가 최고죠 ㅋ
kaka5님의 댓글
kaka5 작성일이런재밌는글에 비추가하나있다니누구냐ㅡㅡ
쌍바닥님의 댓글
쌍바닥 작성일
즐겁게 사시는게
부럽네요 ...
재밌게 잘보구 갑니다 ~
정말간절해님의 댓글
정말간절해 작성일일단 선추천 후감상 정주행중
유지니상님의 댓글
유지니상 작성일오래된 섹파
온실안의화초님의 댓글
온실안의화초 작성일일상 잘 보았네요 ㅎㅎ
해운대박스님의 댓글
해운대박스 작성일좋습니다 좋아요
프로도똘님의 댓글
프로도똘 작성일이랏샤이마세
캡틴코리아님의 댓글
캡틴코리아 작성일와.. 꼭 가보고싶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