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30분 레알 마드리드 vs 셀타 비고 코파델레이 레알 시점 프리뷰 > 온카판

레알은 직전 경기 슈퍼컵 결승에서 바르사에 2:5 참패를 당하고

분위기가 많이 침체가 된 상태입니다. (다시 정신 차리나 싶었지만 역시는 역시)

현재 카르바할 , 밀리탕의 부재로 수비 공백을 메꿀 수 있는 선수가 알라바나 프란 가르시아가 있는데

아시다시피 알라바는 부상 복귀라 풀핏도 아니거니와 부상 이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 했기 때문에

애초에 교체도 안 되는 상황입니다. 프란 가르시아는 말 안 해도 아시겠지만 절대 1군급 선수가 아닙니다.

현재 나올 수 있는 수비 예상은 바스케스 추아메니 뤼디거 멘디 정도인데 팀 분위기가 곱창이 났을 뿐더러

요새 폼이 들쭉날쭉 좋지 못 하기 때문에 수비적인 부분에서의 하자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심지어 추아메니는 전문 수비수가 아니기 때문에 직전 경기 트롤로 인해 카마빙가가 내려올 수도 있습니다

그럼 수미가 비는데 어떻게 하냐구요? 그걸 안첼로티가 잘 견적내야 되는데 매니지먼트형 감독에 뭘 바라지 맙시다^-^


공격적인 부분을 볼까요?

그래도 음바페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벨링엄으로 미친 존재감인 선수들만 포진해 있는데 그래도 비비는 거 아니냐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아시다시피 현재 레알 공격진은 뭔가 정돈이 잘 된 느낌이 절대 아니예요.

음바페를 데리고 와서 오히려 비대하게 몸집만 불렸지 실속은 없는 느낌입니다.

안첼로티의 전술 부재로 유기적인 움직임을 기대하지 마셨음 합니다. (음바페 오늘도 멍 때리고 수비 가담 없을 듯요)


아 그래도 셀타 비고쯤은 이기지 않겠냐구요?

당연히 이겨야 되는 게 정상입니다.

레알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차이가 나는 팀으로 저 라인업으로 진다는 걸 상상하기가 쉽지 않죠

많은 기대하지 마시고 경기를 가시려거든 레알의 수비적인 구멍, 반대로

공격적인 부분에선 미친 폼 나올 것 같은 벨링엄 비닐신을 생각해 오버를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더 길고 세세하게 적고 싶지만 오늘은 이쯤 하겠습니다.

좋은 결과들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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