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처자 는 항상 옳다 > 온카판

작성일 21-02-28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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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그형님의 호출로 곱창전골에 술한잔하면서 이나라에있는 KTV를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노래부르는것은 행복합니다 40대 아재의 발라드감성을 어찌 말리리오...


다만 그간 여친같은 애들이랑 놀다보니 확실히 업소에있는 친구들은 뭐랄까... 달라붙거나 같이 즐기는 맛이 떨어지네요




형님만 2차가시라하고 저는 그냥 돌아왔습니다.



TMI 하나 썰풀자면 이곳 KTV는 대략 150$~200$입니다. 150달러는 맥주세트이고 200달러는 보드카세트입니다. 인당 금액이 아니고 다합쳐서 저정도 입니다. 거기에 보드카나 양주 추가시키면 술종류에따라서 50~100불정도 붙는다 보시면 될거같아요



처음 이곳시간 7시반에 입장했습니다.

- KTV 일찍 입장해야되는 이유는 박군형님을 위한 동남아 여행편에서 알려드린적있습니다. 복습하세요.


입장후에 조용필형님의 허공으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더 침착하게 만들면서 시작했으나 노래 끝나기전에 처자들이 입장합니다.



몇몇 처자는 저보면서 입가리고 귓속말을 하면서 씨익 웃습니다. 제가 업소 마지막이 작년 여름쯤이었으니까 그때쯤 본친구들중 하나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제 기억엔 없네요...



그리고 마담같은 분께서 처자들을 나눕니다 그리고 소개해줍니다

"여기 '되요', 여기부터 '안되요'"


2차 가능 불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겁니다. 다만... 되요 안되요.... 몇번 다니면서 안되요를 안되요 안 되요 아.....ㄴ...되요.... ㅇ....되요... 되요...되요...로 바꾼적있기때문에


현지에서 사는 사람들에게는 큰 문제는 되지않습니다.



그리고 술값과 별도로 자리에 앉히면 아가씨들에게 줘야하는 페이가 대략 2만5천원? 거의 우리나라 도우미누님들과 같은 페이입니다.

하지만 시간제한은 없죠 +_ + 그리고 한타임만  달리기때문에 안되요를 선택해도 나가서 밥먹자라든가 맛있는거먹으러가자 할때 잘 따라나옵니다.



나이대는 20초반 10대후반이나 나이속인 미성년자도 가끔있다하는데 저는 못봤습니다. 그리고 잘못건드리면 인생 제대로 망치기때문에 조심 또 조심합니다. 마담에게 물어보거나 아이디카드를 확인하는 방법을 쓰고있습니다.



오늘 형님이 기분이 좋으셔서 8명  앉혔습니다. -_ -;;; 말도안통하는 친구들을 양쪽에끼고 무릎위에앉히고 댄스음악 틀어놓고 부비부비하면서


넥타이있었으면 아마 머리에 묶으셨을것처럼 노십니다. 물론 저도 지지않습니다. 더 격하게 놀면 놀았지 노는것으로 밀리는것은


아직까지 경험해본적 없는 일입니다 게다가 나보다 열살많은형님께는 질수없죠




넉다운될때까지 광란의 댄스파티겸 클럽분위기내면서 놀았습니다. 여기나라 클럽에서 나오는 노래틀어놓고 추파던지는 취객행세도한번 해보고



찐한 키스와 메롱메롱도 하고 얼굴은 못났지만 훌륭한 슴가를 가지고있는 친구가슴에도 안겨보고 그렇게 씐나게 놀고 발라드한시간 부르면서 마무리하고 형님은 옆에있던 촥! 달라붙어떨어질줄 모르던 오징어 빨판같이 형님 허리를 감싸안고 놓지않던( 허리띠라는 별명을 지어줬습니다.)

그 처자와 찐한밤을 보내러 가셨습니다.


저는 요새 주머니사정이 좋지 못해서 그리고 왠지 오늘은 떡을 먹으면 체할거같아서 정리하고 지금 집에 도착했네요



배부르고 술기운올라오고 아 기분좋다~ 어제 날린것만 아니면 더 좋을텐데~~ ㅎㅎ






아! 형님들 질문있습니다. 형님들 요즘 쿠폰 어떠세요? 잘받고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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