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바 이야기(바카라의 진실) > 온카판

작성일 21-02-27 17:10

이제  겨울도 다 지난듯 날씨가 좋습니다.
 코로나로 다들 답답한 일상...언제 끝이 날런지.....

 요즘 건승들 하십니까?
 아니면  바카라라는 늪에 빠져 하루,하루 절망이십니까?

 요즘 소소하게 에볼 온라인을 하게 되었는데
 거의 마카오 깜펙 수준 그림..시스템베팅 하는 곳.

 어렵죠..8잡고 9로 뒷발 빈번하게 나오는  아주 사람잡는 시스템.
 참고로  멘탈 게임 바카라는 멘탈 털림에  푼돈 먹고 다 갖다 바치는 게임입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라 분노 벳에 지고 또 지고 누구나 그러 하듯이  오링납니다.
 
 전에 마카오에 기호형님이라는 마카오 불법체류 10년 됏고,
 시스템 연구가인 형님이 있었습니다.

 바카라에 해박한 지식과 고수 정도는 아니었어도
 생바로 10년 앵벌이 생활 안하고 버텃으니
 나름 그럭저럭 바카라에  조예가  깊은  대단한 형님이었습니다.

 사회 생활도 그렇지만 도박판에 고수들은 돈이 많으니  주변에 따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어느 날 드디어 형님이  시스템 베팅으로 한국인 투자자에게
 5000만원을  투자 받습니다.

 중간 소개한 친구와 깜펙 카지노에서 20여일 만에 1억 5천을  땁니다.
 보통 검증 받아 승률이 좋은 시스템을 만들면 투자 받아 게임하는 일도
 흔한게 마카오인데 , 20여일만에  셋이 돈 나누고 갈러서게 되더군요.

 갈라서는 날 기호 형님에게 슬 한잔 하자는 연락이 옵니다.
 5000정도 나누고 목돈이 생기자,
 
 나와 일식 집 가서 한잔, 가라오께 가서 한잔
 
 아는 일본 여자와 셋이 술을 마시고.
 많이 취한 상태에서  딱 술 값 쓴거 7천 홍딸만 따자하여 카지노에 가게 됩니다.

 게임 시작 후, 술도 됏겟다 베팅이 큽니다.
 슈가 이상하게 사람 잡는 뒷발 8잡고9. 7잡고 6, 9잡으면 타이,
 
 계속 뒷발에 이성을 잃고  전날 나눈 5천 만원 돈을 거의 4시간만에
 다 텔림니다.

 마지막에 남은돈 천만원 뱃팅시  딜러 0에 1. 형님 0에 1.
 다시 딜러 0으로 1,,,  이 형님 나에게 승리라도 한듯 웃습니다.

 ㅎ 어찌 됫을까요...막장 까는데 신중히 비비고 9만 안나오면 비기거나 이깁니다.
 바카라 귀신이 온 듯 9를 까서 이 형 멍하니  천장만 봅니다.
 몸이 충격에 비틀 비틀 출구 쪽으로  걸어 가는 모습만 쳐다 봅니다

 술먹고 아님 분노 뱃 오링 지름길 알면서  연구가 형님은 3년 정도 더 마카오 불법체류 하다가
 잡혀서 쫓겨 납니다..

 요즘  에볼루션 개임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게이머 들도 아주 인기입니다,
 게임 진행이 아주 빠르고 뒷발 죽이게 나옵니다,

 절제와 기다림은 언제나 연승을 가져 다 줍니다.

 열 받지 마세요..오링 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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