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애스트로스
현 순위 2위 ( 전년도 순위 1위 ▽ 1 )
타력 순위 : 아메리칸 리그 기준 6위 4.54 ( 알 서부 기준 3위 ) 작년기준 3위 4.55
투수력 순위 : 아메리칸 리그 기준 5위 4.01 ( 알 서부 기준 2위 )작년기준 1위 3.20 ( 가히 폭망수준 )
現 샐러리 증감 : 179m ( 2022년 기준 198m ▽ 19m 벌렌더 FA, 잭 그레인키 잔여샐러리가 빠진게 크고, 보강을 X )
5년간 최근 플레이오프 성적 : ALCS - WS 준우승 - ALCS - WS 준우승 - WS 우승
( 상대 : 보스턴 - 워싱턴 - 템파베이 - 애틀란타 - 필라델피아 )
연고지 : 텍사스 주 휴스턴
최근 감독 : A.J 힌치 ( 2015~2019 ) - 더스티 베이커 ( 2020 ~ ing )
( 샐러리 기준이나, 샐러리를 떠나 당시 폼으로 봤을 때 기준입니다. )
마켓 크기 : 상
現 샐러리 캡 기준 고액 연봉자
① 호세 알투베 7년 163m (18-24)
② 요르단 알바레즈 6년 115m (23-28)
③ 알렉스 브레그먼 5년 100m (20-24)
④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5년 85m (22-26)
⑤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5년 64m ( 23-27 )
타자 라인업
- 기대되는 선수
채스 맥코믹 : 휴스턴 2017 드래프트 21라운드에서 나온 하위 드래프트 유망주이며 당시 윈나우를 달리던 휴스턴에 로스터에 들어갈 TO는 없었으나, 2021년 4월 1일 더스티 베이커 체제하에 데뷔하여 주전 외야수로 뛰고 있는 선수이고, 주로 중견수와 좌익수를 번갈아가면서 뜁니다. 준수한 평균 타율과, 작년에 비해 다시 발전한 OPS율까지 .. 노쇠화한 마이클 브랜틀리를 대체할 선수다.
야이너 디아스 : 휴스턴에서 작년에 데뷔한 선수로, 생신인이다. 올 시즌은 마틴 말도나도를 대체하는 주전급 선수이며 첫 시즌부터 현재 CS(캐치 스틸링 ) 39% 이라는 어마어마한 수비지표를 보여주는 선수이다. 수비와 더불어 이미지와 같이 타력 역시 말도나도보다 월등히 뛰어나며 포수 포지션대비 최상의 결과를 보여주는 중이다. 휴스턴이 고도의 탱킹 시절이후 왜 계속해서 잘 나가는지 보여주는 유망주 중 한명
투수 라인업
기대되는 선수
헌터 브라운 : 지난 시즌 혜성같이 등장해 2017년 이후 윈나우를 달리던 휴스턴에게 우승을 기여한 신인 선수 중 한 명, 올 시즌 보스턴 마스자카 요시다, 텍사스 레인저스 조쉬 융과 더불어 올해의 신인상 후보 3위에 선정된 선수이다. 지난시즌 성적은 7게임 2승 20.1이닝 방어율 0.89 이닝당 삼진 9.7 이닝당 볼넷 3.1로 볼삼비율 기준 2점대가 준수한 걸 감안하면 3.14는 대박을 터트렸다고 보는게 맞는거다
작년과 달리 어느정도 표본이 쌓인 올 시즌에도 하드힛 비율과 GB ( 그라운드 볼 ) 비율을 보면 평균 50% 위보다 높은 수치로 이미지와 같이 땅볼을 만들어내는 선수이다.
2023시즌 팬 그래프 20-80 스케일 기준
50이 리그 평균 재능으로 봤을 때
패스트볼 60/60 ( 96.1 마일 )
슬라이더 60/60 ( 92.0 마일 )
커브 70/70 ( 83.4 마일 )
체인지업 40/45( 88.5 마일 )
커맨드는 40/50으로 리그에 정착할 구위와 구질을 가지고 있다.
커브랑 슬라이더 패스트볼의 평균을 넘고, 기록상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으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투수이다.
JP 프랭스 : 여러가지 구질을 가지고 있지만, 패스트볼, 커터, 체인지업을 많이쓰는 올 시즌 휴스턴의 신인으로써, 호세 우르퀴디가 부상인 자리를 아주 잘 매꿔주고 있는 선수이다.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하지만 첫 시즌부터 이런 활약은 상당히 고무적인 활약인 것이다.
부진의 이유 타자편
호세 아브레유 : 단축시즌 아메리칸 리그 MVP 출신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 프랜차이즈이자 올 시즌부터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새 둥지를 터 경기를 뛰고 있는 선수이다. 하지만 처참하다 . 평균 타율 0.288에 2021년부터 SLG 스탯이 떨어지긴 했지만 평균 5할 OPS는 0.85를 기록하는 리그를 대표하는 1루수였지만, 올해 진짜 제대로 망했다. 평균타율에 못 미치는 0.234라인에다 벌써 삼진도 커리어 평균 140개인데 77개로 절반을 넘겼다. 지난 시즌까지 휴스턴의 1루를 책임졌던 구리엘의 대체로 들어온 선수, 단년 고페이롤로 나이대비 많은 연봉을 받고 있지만, 제대로 먹튀짓을 하고 있다. 차라리 안 뛰는게 더 나을 정도로 에이징 커브가 심각해진 상태이다.
말도나도 : 휴스턴 우승당시 브라이언 맥캔이나 여러 포수가 있었지만 2019년 컵스에서 넘어와 부동의 주전을 자랑하는 리그 대표 수비형 포수이다. 캐치 스틸링 비율 리그 평균 30대 후반만 기록해도 엄청난 수비력을 자랑하는데 무려 말도나도는 커리어 평균 34% ( 이것도 무지하게 까먹은거다 ) 인데, 작년을 기점으로 26%를 찍더니 올해부터 걍 망했다. 나이가 들면서 민첩성 및 원래 준수한 타력은 아니었지만 그냥 망해버린 수준, 오히려 지금은 주전을 내준 상태고 후보였던 디아즈가 오히려 수비력을 보완해주면서 최근 휴스턴은 그나마 반등하고 있다.
호세 알투베 : 에이징 커브가 서서히 오고 있고, 올 시즌은 시작 전에 WBC 참가해 경기 중 심각한 부상으로 제 폼을 찾지 못하고 있다.
부진의 이유 투수편
라파엘 몬테로 : 걍 개망했다. 지난시즌 WAR를 1.5나 찍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우승에 기여해 3년 33m, 연간 10m 처먹는 투수파트 최고연봉자쪽에 속하는데 올 시즌은 7점대나 찍는 대참사를 찍고있다. 올 시즌 휴스턴이 1위가 아닌 2위인 이유를 뽑으라면 타자 아브레유와 더불어 투수쪽의 1등공신
왜냐고 ?
일단 지난 시즌 대비 피안타율이 0.192에서 0.317 BABIP 역시 폭등했다. 텍사스 마지막 시즌과 비슷한 상태
2번째 사진인 하드힛 비율도 작년에 치기 어려워졌다면 56에서 47로 떨어졌고
3번째 사진인 그라운드 볼 비율이 낮아지고 플라이볼 비율이 높아져 클래식 스탯인 9이닝당 피 홈런이 0개대에서 1.8개로 거의 그냥 나오면 쳐맞는다 보면 된다.
기존 마무리 라이언 프레슬리 역시, 클래식 스탯에 비해 세부내용은 막장이지만 최근 반등하고 있고 라파엘 몬테로급 막장 투수력은 아니기에 적으려다 말았다.
결론 : 지난 시즌 1위가 아닌 건 이유가 있는 것이다. FA나 재계약으로 잡은 샐러리 높은 2 선수가 폐급 활약을 해주고 있고 드래프트 세대인 브래그먼과 알투베는 .. 슬슬 노쇠화가 보이고 있으며, 어느정도 기존 멤버가 유지된채 5~6년 가까이 시즌을 치르다 보니 파훼법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휴스턴이 반등하려면 이번 시즌 끝나고 FA가 다수 풀려 ( 말도나도, 스타넥, 네리스, 브랜틀리, 필 모튼 ) 어떻게 잡을지 말아야할 지
그리고 내 후년에는 알투베와 브래그먼의 계약이 끝난다. 이 샐러리를 어떻게 감당하고 대체할지 큰 고민이다.
필자의 의견으로는 어차피 고도의 탱킹 시절을 끝나 어느덧 8~9년을 리그 강자로 매김했고, 픽이나 샐러리 절감을 위해 마지막으로 내년까지는 달리고, 그리고나서 셀러나 탱킹 노선을 선점해 헌터브라운이나 JP 프랜스, 프램버 발데스, 야이너 디아스를 코어로 다시 달릴 준비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음편은 로스엔젤로스 에인절스 편입니다.
많관부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