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를 다시봤는데 > 온카판

저 타짜 한 10번은 넘게본거같네여 ㅋ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으신지?

아니여 ㅜㅜ 많이는 밨는데 지금 생각해보려는데 대사는 하나두 생각안나고..조승우가 자기 손가락인지 손인지

자르려고...화장실 들어갔다..악귀 만나는장면 딱 떠오르네요 ㅋ

평경장의 "난 딴 돈의 반만 가져가"이것도 명대사가 아닌지 ㅎㅎ

그 때를 안다는게 차이가 큰듯 싶네요

그러게요 어차피 또 따도 못멈추고 잃어도 못멈출거 알면서도...

맞는 것 같아요..

자기마음이 마음대로 안되니 그게 문제지요

어 저도 ㅎㅎ...

오늘따라 영화보는데 저 대사가 꽂혀서...

마음을 후벼파네요

모든 도박인들이 공감하는 내용이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타짜는 보고또봐도 명작임에 배울점이 은근많더라구여

배울점은 많은데 실전가면 그걸 못써먹죠ㅠㅠ 진정한 고수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타짜를 떠나, 사람관계에도 적용되는 말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