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찬스... 죄송합니다. 엄마 아빠(비틱글입니다) > 온카판

작성일 23-06-08 10:05

대출금 600남았네요
머 비상금이랑 유스라서 상관은 없습니다
조온나게 힘들었다.


참고로 엄마카드 아빠카드 이도류 카드입니다..
해장국 먹을까요 vs 스시 먹을까요

부모님 왈 땡땡아 3-4천 갚아줬으니까

제발 자격증 하나 따서 성실히 살자 이렇게까지 용서반고 밥 빌어먹고 살 수 있는 쥐구멍 파서 공부 조금만 하면 되는데

사람이 참 어리석어요

버릇 나빠진다고 나머지 대출금은 제가 갚으라고 하시네요
이자 지원 해주시면서

저 27살 때 2달 빚 2600대출 땡겨서 블랙잭함요
아빠 형 기암 토하고 한 4일동안 욕하시다가 아빠가 통장하나 깨서
갚기 힘든 상품 2금용권 월이자7만원 만기상환500짜리부터 시작해서

비상금 하고 유스 빼고 다 없애주셨습니다. 흑흑

진짜 온카판 형님들 사례 보면 걍 전 비틱질에 자기자랑이고
배가 부른게 맞았더군요

암튼 그 이후로 재발은 해서 한 500더 해먹고 지금은 쥐 죽은 듯이
밥 사먹으면서 도서관에서 받아쓰기 하고 있습니다.

대출2600 에서 2000갚아주시고 900-1200만원 휴대폰 소액 1월부터12월까지 어머니가 다 내주시고 또 재발해서 1월부터5월까지 500갚아주셨네요 정신 차리고 살아야지요

대출이 정말 마약 같은 겁니다.

도박을 해도 자기가 길에 버릴 돈만큼만 하길 바랍니다.

자기 재산 1퍼센트만 도박하는게 진짜 최고입니다.

그리고 깊어지면 병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두면 점점 심해집니다.

단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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