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끝에 서 있습니다. (친구에 관해 신기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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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일간만 댓글 13건 조회 96회 작성일 24-05-15 23:15본문
같이 있으면 그냥 재미있던 감정들이
다 사라지고
밥 먹은 후 헤어지고
지겹기만하고
자연스러운 걸 까요??
내 인생 살아가기만 하는 것에 몰두하게 되고
혼자란게 외롭지가 않습니다.
정상인걸까요?
댓글목록
이번생은1님의 댓글
이번생은1 작성일
도박하면서 그렇게되긴햇네요 저도 요새는
사람답게사는중이긴합니다
20일간만님의 댓글의 댓글
20일간만 작성일
사람 만나는게
너무 많아도 귀찮고
집 운동 밥 먹는게 제일 행복 한 것 같습니다.
솔옴님의 댓글
솔옴 작성일자연스러운 겁니다
레이첼님의 댓글
레이첼 작성일요즘 세상엔 이상한거까진 않은거같은데
백황님의 댓글
백황 작성일
저도 그러고있어요 30대 초인데 저는 그냥 받아들이며삽니다
새로운사람만나서 에너지쏟고싶지도않구요
저는 자연스러운거라고 생각하네요
20일간만님의 댓글의 댓글
20일간만 작성일
그렇군요
직장 다니는 걸로도
에너지가 빠지니깐요
휼휼휼님의 댓글
휼휼휼 작성일정상입니다ㅎ
불질러보실까예님의 댓글
불질러보실까예 작성일특별한 친구들은 끝까지 남아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친구가 있구요, 큰 인연이 아니라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인생은 혼자 살지만 도와가며 인생길을 걷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정상이지만 또한 외롭고 괴로운길이 있습니다. 아까 오전에 글 보고 좀 심각하게 얘긴했는데, 어찌됐던 본인주위에 사람이 있다는건 본인이 그만큼 좋은사람, 또는 그 사람들한테 중대한 사람이라는 증거이자 증명이지요. 혼자서도 잘사는사람 있는 반면, 혼자서는 절대로 못살아가는 부류들도 있습니다. 제 친우 또한 그렇게 스스로 삶을 마감했죠. 여러모로 편히 생각하는것도 자유이지만, 아직 젊은나이에 그렇게 쉽게 생각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85살 꼰대
미아님의 댓글
미아 작성일
이분아까 돈빌리고 이자 그런글쓰신분아닌가요
20살때 저도 그당시 도박해서 현타오고 그런느낌들었음
구구단외우기님의 댓글
구구단외우기 작성일
또 다른 만남 속에 친구를 사귀기도 하고
헤어 지기도 하고
늘 반복이죠
동반자가 있다는것 만 으로도
축복입니다
따자하오님의 댓글
따자하오 작성일
20대 때 벌써 그렇다는건 좀 안타깝네요
저는 돌이켜 보면 20대 때 친구들이랑 참 잼있게놀았던 기억이남아있고
그시절이 생각나고 그리울때가 있네요
특별할꺼없이 당구치고 피시방갔던 그 시간들도 이제 다시올수 있을까 싶네요
달디단밤양갱님의 댓글
달디단밤양갱 작성일정상이십니다 ㅠㅠ
어가님의 댓글
어가 작성일자연스러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