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보면서 느낀 20-30대 또래들과의 이야기 > 온카판

나 20대 끝자락임

내가 새벽 편의점도 하고 직업학교도 다녀 보고 했지만
공장도 2년 다녀 봤어 밑바닥이지 좀 높은 레벨에 직장에서 다녀 보지 못 해 시야가 좁은 점도 참고해줘

요즘 20대-30대 하고 친해져도
(이 또래가 시기.질투.뒷담 여기가 더 심해)
착하게 이야기 하면 가면이네 이러고 약간 베베 꼬여버린 세대가 아닐까 생각함
무한 경쟁이니깐 이해는 하는데
뒷말로 없는말로 사람 담굴려고 하는 세대야

나의 성격상 그냥 20-30대 보단 40-50시대 형님들 따라다니면서
남을 이해하고 내가 좀 더 일하는 자세를 배우는게 나한테 좋겠더라고

내가 만난 20-30대 인간들은 빈대 자기이익 이기적인 생각
쓸데없이 자존감만 높아서 공격적인 인성 이런 사람만 대부분
만나서 20-30대 사람들한테 만나면 깍듯하게 인사하고 나의 할일만 해
(내가 잘 이야기 할 수가 없어서 안 다가가는게 저 사람도 좋겠다
느낀 거임)

내가 밑바닥 노동자 인생 살아서 저급한 20-30대만 만났을 수도 있지만
20-30대 한테는 상처만 받고
40-60대 한테는 인생 조언도 많이 듣고 그랬던 것 같음

우선 20-30대는 갚을 생각을 안함
사주면 걍 호구 되는 거임
(빈대인 인간들하고 성향 자체가 이기적임)

40-60대 형님들은 술 사주시는 거 잘 먹고 예의만 있어도
진짜 잘 챙겨주신다
(나도 이런 어른이 되고 싶긴 하더라 여유도 있고 남한테 조언도
해줄 수 있는 안정적인 삶??)

20-30대 친구는
학창시절 친구 만나는 걸로 만족하는게 좋아보임
내가 요령이 없어서 그런거야

그래서 또래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 너무 힘듬을 느끼게 되더라

내가 이렇게 20-30대를 표현해도
20-30대가 사는 방식이 틀린건 아니야

강해야 살아남지 이기적이어야 내가 살아남고
안정적이게 되었을 때 떵떵거리면서 살지

20-30 대를 비난하는 글 처럼 썼다면
미안하다
(안 그런 사람이 더 많음을 알지만 내가 만난 사람들 중에는
이기적인 사람만 있더라 (내로남불은 기본 패시브고) 입만 산 인간들을
너무 많이 만나서 글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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