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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웨이터하다가 호빠 선수 까지 간 썰 7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공공공치리 조회 49회 댓글 7건
작성일 24-05-10 14:25

본문

제주도에서 웨이터하다가 호빠 선수 까지 간 썰 7편

6편 전편 글 (근데 마침 술정리하고 있었는데 혜리누나가 와서 오늘 일끝나고 머해? 물어보더라고요.)

나 : 오늘 따로 약속은 없어요 누나!

혜리누나 : 그러면 끝나고 가치 밥이나 먹을까?

나 : 둘이서요?

혜리누나 : 웅웅 둘이서 먹자!

저는 알겠다고 하고 혜리누나도 대기실로 갔습니다.

청소 및 술정리가 끝나고 수혁이한테 말을 걸었습니다.

나 : 수혁아 오늘 일끝나면 너 먼쳐 집에 들어가야될거같은데?

수혁 : 왜???

나 : 오늘 혜리누나가 단둘이 밥먹자고하네...

수혁 : 미친놈아 적당히해!!

수혁 : 너 그렇다 걸리면 큰일나!! 제주도는 서울처럼 넓은 동네가 아니라서 금방 걸려!

나 : 아 그래..? 어떻게하지???

수혁 : 약속은 벌써 잡은거니깐 어디 구석쪽 밥집가서 먹고 집들어와!!

나 : 그래 알겠어 밥만먹고 집들어갈게!

그렇게 수혁이랑 얘기가 끝난 후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1시쯤 되니깐 손님 3명이 들어오시고 똑같이 인사 후 방까지 모셔드렸습니다.

나 : 실장님 손님 3명 오셨습니다!

실장누나 : 알겠어 삼춘!

실장누나 : 애들아 준비하고 복도에 대기해!

아가씨들 :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아가씨들이 복도에 다 대기 하고 있고 실장님이 손님방으로 가서 똑똑 했습니다.

실장누나 : 오빠들 많이 기달렸죠 .

실장누나 : 금방 보여드릴게요! 애들아 들어와!

아가씨들 : 안녕하세요!

실장누나 : 오빠들 1번 부터 10번까지 얼굴 다 보셨을까요 ?

손님 1 : 오 얼굴들이 다 괜찮네 ! 나는 3번

손님 2 : 나는 음.... 5번

손님 3 : 그러면 나는 2번 할게 !

실장 누나 : 네 알겠습니다 금방 방으로 보낼게요!

실장 누나 : 3번 하고 5번 하고 2번 누구였지 ?

혜리누나 : 제가 3번이에요!

지민누나 : 제가 2번에요!

24살 수지 : 저는 5번요!

실장누나 : 혜리가 가운데 손님이고 지민이가 오른쪽 수지가 왼쪽이야 !

혜리누나/지민누나/24살 수지 :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3명은 방으로 들어가고 저는 술이랑 과일안주 셋팅하고 방으로 갔습니다.

(문앞에 도착하고) 똑똑..

나 : 실례하겠습니다 형님.

나는 술셋팅하고있는데 자꾸 가운데 있는 혜리누나가 신경쓰기 시작되었습니다.

갑자기 혜리누나가

혜리누나 : 오빠 웨이터 삼촌 어제부터 일시작했는데 용돈좀 주면안되?

손님1 : 아 그래? 삼춘!

나 : 네 형님!

손님1 : 어제부터 여기 일시작했어?

나 : 네 맞습니다 형님!

(손님1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면서 5만원권 한장을 나한테 주셨다.)

손님1 : 자 삼춘 열심하고 맛있는거 사먹어! 얼굴도 괜찮게 생겼네!

나 : 감사합니다 형님 더 필요하는거 있으면 말씀하세요!

(혜리누나 저보면서 웃더라고요.)

그렇게 방에 나오고

수혁 : 민수야 팁받았어?

나 : 웅 혜리누나가 손님한테 말해서 5만원 받았어!

수혁 : 오 잘했어!!

수혁 : 20분있다가 내가 들어가서 또 받고 올게 !

나 : 알겠어 ㅋㅋㅋㅋ

그렇게 수혁이랑 얘기 하면서 카운터쪽에 의자 가 있어서 둘이 앉아있었습니다.

5분정도 지나고 ... 인사 노래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누나랑 만나는것도 아니고 지금은 누나를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신경쓰이고 짜증났습니다.

그렇게 인사노래가 끝나고 10분이 지났나.. 혜리누나가 속옷 바람으로 나오더라고요...

혜리누나 : (제 엉덩이 툭치면서) 잘하고 있어?

나는 표정이 별로 안좋아서

나 : (무뚝뚝하게) 네 열심하고있어요

혜리누나 : 무슨일이 있어 표정이 안좋네?

나 : 아니에요

혜리누나 : 그래... 알겠어

하고 혜리누나는 화장실로 갔습니다. 제가 이렇게 무뚝뚝하게 할필요도 없는데

자꾸 제가 왜이렇게 하는지 몰르겠네요...

수혁 : 너 자꾸 신경쓰지이지?

나 : 머가?

수혁 : 혜리누나가 방에들어가서 손님이랑 술먹고하는거

나 : 나도 잘몰르겠어 사귀는것도아니고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왜 자꾸 신경쓰이는지..

수혁 : 관심이 있으니깐 신경쓰지 민수야 절떄 아가씨한테 마음주면 안되 너만 힘들어져....

나 : 그럴꺼 같아 마음 절떄 안줘야겠어 .. 그냥 오늘 가치 집에가자 오늘 가치 밥먹으면 마음주는거 같을거같아..

수혁 : 맞아 잘생각 했어!

제가 혜리누나한테 마음을 주면 제가 큰일 날거 같아서 혜리누나 잠시 나오면 말할려고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사장님이 저희 한테 말을 하더라고요

사장님 : 오늘 아가씨들이랑 다가치 일끝나고 밥먹을꺼니깐 오늘은 새벽 2시 쯤에 마감하자

수혁/나 : 네알겠습니다.

저는 생각들었습니다 절떄 말도 안하고 신경도 쓰지말자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8편 기대하세요!)
댓글 개수 : 7건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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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돌이님의 댓글

만돌이
작성일

호빠 멋지십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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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부벡님의 댓글

에부벡
작성일

1편부터 몰아서볼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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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동현님의 댓글

mma동현
작성일

화류계썰은 재미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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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님의 댓글

전업주부
작성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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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봅시다님의 댓글

살아봅시다
작성일

즐감합니닷~

18 럭키 포인트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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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광산님의 댓글

도시광산
작성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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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파토님의 댓글

사구파토
작성일

호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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