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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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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욱쓰 조회 44회 댓글 11건
작성일 24-05-09 15:25

본문

남자친구의 자취방, 나름 로망이 있었다
저녁을 요리 해서 먹고 영화 한편 보며 하룻밤을 보내는것,
그날은 미리 약속 된 날이었다
그저 평범한 지하방 원룸에 지나지 않았다.
남자친구의 재취가 가득 묻은 침대와 이불, 베개.
그리고 베개 밑 칼.
칼집이 씌워져 있었지만 순간 놀란 표정은 숨길 수 없었다.
"아..치워둘걸, 놀랬겠다. 이걸 놔두고 자야 가위에 안눌려"
"오빠.. 칼이 더 무서워.."
나는 베개 밑에 있던 칼을 싱크대에 올려두었다.

식사를 마치고 영화를 보는데 잠이 스물스물 쏟아졌다.
남자친구의 다리를 베고 잠이 들었다.

쾅쾅쾅쾅쾅..!!!
아가씨!! 문 좀 열어봐!! 아가씨!!!

ㅡ누구세요?

쾅쾅쾅쾅쾅!!! 아가씨 나 집주인인데 문 좀 열어볼래???!


세입자인 남자친구는 미동도 없는데..?
얘는 저 소리가 안들리나..? 자기야.. 아줌마가 문열어달래..
저 소리 안들려, 자기야...?
 

"자기야...? 괜찮아?"
ㅡ"어...뭐야 꿈이었네"
"가위 눌렸지?"
ㅡ"어.....그런가??"
"몸이 안움직이지 않았어?"
ㅡ"그랬던것 같아 이게 가위야? 어우.."


"아줌마가 문열어달래?"
댓글 개수 : 11건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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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짤보고가입님의 댓글

장원영짤보고가입
작성일

곧2회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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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커멍님의 댓글

커커멍
작성일

쓰리썸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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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백작님의 댓글

아수라백작
작성일

대박이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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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날개님의 댓글

자유의날개
작성일

이해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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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유미님의 댓글

올유미
작성일

글 그만쓰세요 ㅠㅠ경고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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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라이더님의 댓글

상어라이더
작성일

이해안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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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님의 댓글

백두
작성일

저만 이해안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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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고451님의 댓글

가자고451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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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성님의 댓글

가야산성
작성일

제가 이해력이 좀 .... 딸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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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플사랑님의 댓글

로티플사랑
작성일

뭘까유 워떡게 이해혀야할까유 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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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꾼대장님의 댓글

농사꾼대장
작성일

뭐죠ㅜ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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