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노래방 웨이터 썰 3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img/level/8.png)
작성일 24-05-08 06:45
본문
아무튼
이 이쁜사장누나 덕분에
팁도 쏠쏠하게 받고
룸 6개인 작은 2종 노래방 가게라 맥주도 캔으로 나가고
안주는 근처 안주집에서 시켜버리고
마른안주만 주방에서 구워서 나가는 정도라서
딱히 힘든거 없어서 재밌게 일했음
사장누나가 워낙 옷을 좀 야하게 입는데
일하는 동안 계속 붙어있다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좀 생기긴했음
가령 대기사무실 같은 방이 있는데
사장누나 출근해서 옷갈아입는 줄 모르고
청소하러 문 열었다가 본 적도 있었고
손님 없는 평일에
좀 일찎 둘이서 맥주 까다가
누나가 좀 취해서 같이 노래부르다가
고맙다고 안아주면서 스킨십 하는 경우도 있었고
완전 술 좀 취해서
룸에서 좀 눕는다고 누울 때
치마사이로 팬티보이는 것 쯤은 거의 예삿일이었음
지금 생각하면 바보같지만
그 때는 그래도 큰 감흥은 없었음..
그냥 내 사장일 뿐
여자로서의 감정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던 듯
그러던 어느 날
평일에 비도오고 한가한 날
사장누나가 오늘은 아예 가게문을 일찍 닫아버리고
근처 술집 가서 술한잔 하자고 함
술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누나가 많이 힘들다면서 하소연을 하기 시작함
알고 보니
그 남친이라는 보도사장이
지속적으로 폭행을 하는 놈이었음
평소에 자기 기분 괜찮을때는 괜찮은데
돈 가져다가 쓰고 , 지 기분 안좋을 때는 때린다고 함
맞고 나서
나중에 신고하려고
사진들을 찍어놓은걸 한장한장 보여주는데
눈 피멍 들어있고
몸에 멍 들어있는 사진 여러장 보니까
나도 진짜 눈까리가 뒤집힐 정도로 화가남
생각해보니 그 보도사장이 한번씩 가게 오는 날은
지 돈 필요해서 누나한테 현금 가져가는 때가 많았던 것 같음
그 때는 아예 도박도 몰랐던 때라서
그냥 유흥에 쓰거나 보도 사장들끼리 화투놀이 하거나 그렇겠다라고 지레짐작했음
그 사진들을 보고
사장누나한테 왜 이렇게 사냐고...
누나정도 얼굴이면 좋은 사람 만나서 훨씬 편하게 살 수 있는데
왜 그렇게 사냐고 하면서 위로함...
그 사장누나는 서울에서 집안이 어려워져서
노래방 도우미 일을 시작했는데 그 때 시작할 때 보도사장이
지금의 남친이 된거였음.
도우미로 일하던 시절에 술이 꽐라된 날이 하루 있었는데
그 때 보도 사장이 강간하듯 섹스하고
그 날 이후로 사귀는 사이처럼 행세하고 주변에도 형수라고 부르라는 식으로 하면서
그냥 사귀는 사이처럼 되어버렸다고 함..
그리고 이 가게에서 돈 좀만 더 모아서
서울로 도망칠거라고, 거기서 가게 차리면 꼭 그때도 같이 일하자면서 약속했던 기억이 남..
그 날 이후로
우리는 그 보도사장이 누나랑 어떻게 하면 헤어지게 할 수 있을지
작전을 짜기 시작했음
-3편 끝-
이 이쁜사장누나 덕분에
팁도 쏠쏠하게 받고
룸 6개인 작은 2종 노래방 가게라 맥주도 캔으로 나가고
안주는 근처 안주집에서 시켜버리고
마른안주만 주방에서 구워서 나가는 정도라서
딱히 힘든거 없어서 재밌게 일했음
사장누나가 워낙 옷을 좀 야하게 입는데
일하는 동안 계속 붙어있다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좀 생기긴했음
가령 대기사무실 같은 방이 있는데
사장누나 출근해서 옷갈아입는 줄 모르고
청소하러 문 열었다가 본 적도 있었고
손님 없는 평일에
좀 일찎 둘이서 맥주 까다가
누나가 좀 취해서 같이 노래부르다가
고맙다고 안아주면서 스킨십 하는 경우도 있었고
완전 술 좀 취해서
룸에서 좀 눕는다고 누울 때
치마사이로 팬티보이는 것 쯤은 거의 예삿일이었음
지금 생각하면 바보같지만
그 때는 그래도 큰 감흥은 없었음..
그냥 내 사장일 뿐
여자로서의 감정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던 듯
그러던 어느 날
평일에 비도오고 한가한 날
사장누나가 오늘은 아예 가게문을 일찍 닫아버리고
근처 술집 가서 술한잔 하자고 함
술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누나가 많이 힘들다면서 하소연을 하기 시작함
알고 보니
그 남친이라는 보도사장이
지속적으로 폭행을 하는 놈이었음
평소에 자기 기분 괜찮을때는 괜찮은데
돈 가져다가 쓰고 , 지 기분 안좋을 때는 때린다고 함
맞고 나서
나중에 신고하려고
사진들을 찍어놓은걸 한장한장 보여주는데
눈 피멍 들어있고
몸에 멍 들어있는 사진 여러장 보니까
나도 진짜 눈까리가 뒤집힐 정도로 화가남
생각해보니 그 보도사장이 한번씩 가게 오는 날은
지 돈 필요해서 누나한테 현금 가져가는 때가 많았던 것 같음
그 때는 아예 도박도 몰랐던 때라서
그냥 유흥에 쓰거나 보도 사장들끼리 화투놀이 하거나 그렇겠다라고 지레짐작했음
그 사진들을 보고
사장누나한테 왜 이렇게 사냐고...
누나정도 얼굴이면 좋은 사람 만나서 훨씬 편하게 살 수 있는데
왜 그렇게 사냐고 하면서 위로함...
그 사장누나는 서울에서 집안이 어려워져서
노래방 도우미 일을 시작했는데 그 때 시작할 때 보도사장이
지금의 남친이 된거였음.
도우미로 일하던 시절에 술이 꽐라된 날이 하루 있었는데
그 때 보도 사장이 강간하듯 섹스하고
그 날 이후로 사귀는 사이처럼 행세하고 주변에도 형수라고 부르라는 식으로 하면서
그냥 사귀는 사이처럼 되어버렸다고 함..
그리고 이 가게에서 돈 좀만 더 모아서
서울로 도망칠거라고, 거기서 가게 차리면 꼭 그때도 같이 일하자면서 약속했던 기억이 남..
그 날 이후로
우리는 그 보도사장이 누나랑 어떻게 하면 헤어지게 할 수 있을지
작전을 짜기 시작했음
-3편 끝-
댓글 개수 : 19건
댓글목록
![profile_image](https://oncapan.com/data/member_image/so/soyeon.gif?1717249897)
럽리님의 댓글
![](/img/level/8.png)
작성일
지렸다
![profile_image](https://oncapan.com/data/member_image/se/seeuse2.gif?1718542657)
루다가님의 댓글
![](/img/level/8.png)
작성일
꿀잼이에용 ㅋㅋㅋ 4편 댁기대기
![profile_image](https://oncapan.com/data/member_image/fa/fantasy199.gif?1718302273)
고미곰이님의 댓글
![](/img/level/7.png)
작성일
ㅋㅋㅋㅋㅋ다음편두요
![profile_image](https://oncapan.com/img/no_profile.gif)
아라라님의 댓글
![](/img/level/8.png)
작성일
와우
![profile_image](https://oncapan.com/data/member_image/ja/jaehyung00.gif?1710919622)
고니일까요님의 댓글
![](/img/level/7.png)
작성일
ㅋㅋㅋ 4편도 대기대기 가즈앗
![profile_image](https://oncapan.com/data/member_image/ct/ctjrgh123.gif?1714375890)
이곡동님의 댓글
![](/img/level/7.png)
작성일
크~~
![profile_image](https://oncapan.com/data/member_image/Sk/Skawkek12.gif?1716597895)
한방고고님의 댓글
![](/img/level/8.png)
작성일
크~ㅎㅎ
![profile_image](https://oncapan.com/data/member_image/da/dangddo.gif?1684451149)
퐁당풍덩님의 댓글
![](/img/level/8.png)
작성일
오오 꾸르잼
![profile_image](https://oncapan.com/data/member_image/ak/akrlfkrl22.gif?1718581689)
사야마아이님의 댓글
![](/img/level/8.png)
작성일
대기대기!
![profile_image](https://oncapan.com/img/no_profile.gif)
악덩고필이님의 댓글
![](/img/level/2.png)
작성일
오우오우
![profile_image](https://oncapan.com/data/member_image/be/beat5566.gif?1709597812)
로로킴님의 댓글
![](/img/level/8.png)
작성일
오 잼잇네여 ㅋㅋ
![profile_image](https://oncapan.com/img/no_profile.gif)
킹라타칸님의 댓글
![](/img/level/6.png)
작성일
잘보고가용
7 럭키 포인트 당첨!
![profile_image](https://oncapan.com/data/member_image/xh/xhfkfn.gif?1716434095)
그러아님의 댓글
![](/img/level/8.png)
작성일
너무재밌네용 ㅋㅋㅋ
![profile_image](https://oncapan.com/data/member_image/wu/wus78.gif?1710985129)
낙두지님의 댓글
![](/img/level/8.png)
작성일
크~~~!!!!!
![profile_image](https://oncapan.com/data/member_image/ne/new315.gif?1710865754)
아푸아푸님의 댓글
![](/img/level/7.png)
작성일
오 ㅎㅎ
![profile_image](https://oncapan.com/data/member_image/lo/loveno42.gif?1716998532)
아무님의 댓글
![](/img/level/8.png)
작성일
와우! ㄷㄷㄷㄷ
![profile_image](https://oncapan.com/data/member_image/15/151hohoo.gif?1710510072)
폭붐님의 댓글
![](/img/level/8.png)
작성일
와 이런썰울 여기에서 ㄷ
![profile_image](https://oncapan.com/data/member_image/hm/hm28.gif?1715088643)
혼코노님의 댓글
![](/img/level/8.png)
작성일
언니.... 책으로 발간해주세요
![profile_image](https://oncapan.com/data/member_image/sh/sh31.gif?1715370566)
크히히님의 댓글
![](/img/level/8.png)
작성일
이런글 올리면 고마울줄알면 큰 감사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