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노래방 웨이터 썰 2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테란 조회 64회 댓글 15건
작성일 24-05-08 04:48
본문
새벽엔 2편까지만 쓸게요
어버이날이라 저 추댓 열심히 달려야함 ㅠㅠㅠㅠ
1편 이어서 2편갑니다
나는 솔직히
처음에 그 이쁜누나사장이
고정급 150을 주고 웨이터를 쓴다고 하는게
처음엔 이해가 안갔음
왜냐?
솔직히 진짜 지하에 있는 동네 노래방이었고 (안산 선부동에서 조금 더 동네로 들어와야됐음)
룸이 다 해서 6개였고 그것도 큰룸은 한개 나머지 5개는 작은룸이었음
동네라 평일에 손님도 많진 않을 것 같은데
고정급 150 진짜 주는건가 싶었음..
본격적으로 장사를 시작하는데
아무래도 간판도 새로 바뀌고 하다보니
동네 손님들이 호기심에라도 한번씩 오는 사람들이 늘어났음
동네 손님들이 와서 하는 말이
예전 사장은 싸가지도 없고 뚱뚱하기도 하고
노래방 자체도 더러워서 오기 싫었다고 함
근데 우리가 개업하고 난 다음에
딱 지하 내려오면
카운터에서 이미 이쁜누나사장이 미니스커트 입고 웃으면서 맞아주면
일단 손님들이 다시 돌아가는 손님은 단 한명도 없었음
그 이전 사장은
룸비+아가씨TC+맥주5캔+마른안주 이렇게 해서 시간당 7도 받고 6도 받았다는데
우리는 시간당 8로 시작했음
왜 비싸졌냐고 따지는 손님은 깎아주는게 아니라
끝까지 8로 받아냈음
이쁜누나사장은 그렇게 장사를 했음.
그게 오히려 손님을 거르는 작업이라고 했음
솔직히 진짜 생각해보면
깎으려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진상이 많지
깔끔하게 계산하는 사람들은 진상이 거의 없음.
암튼 새로 개업해서
동네 사람들도 잘 모르고 하니
예전 단골이라고 해도 나랑 이쁜누나사장은 다 초면이니까
무조건 선불 8씩 받고 손님을 받았음
그리고 보도사장이랑 이미 사귀고 있던 사이이니
아가씨 수급도 바로바로 잘 되는 편이었음
그렇게 해서 점점 동네에서 자리를 잡아가는데
매일매일 장부 정리하고 나면
대충 술값이랑 아가씨 TC 빼고도
어떤날은 평일에 50~60도 벌고 주말에는 100 넘긴 적도 많았음.
맨 처음에 100 넘겼을 때
이쁜누나사장이 고생했다고 따로 돈도 더 챙겨줬던 기억이 남.
룸 6개 있는 동네 노래방이
그 룸 6개가 풀방으로 돌아가고 그게 다섯바퀴이상 돌아가는 날엔 진짜 대박이었음
우리 노래방 사장 얼굴 이쁘고 몸매 좋다는 소문이 좀 퍼졌는지
진짜 매일 도장찍는 단골도 생기고
손님도 많아지면서
나에겐 의외의 부수입(?)도 짭짤하게 생김
내가 서빙하러 들어가면
너희 사장 이뻐서 같이 일하니까 좋겠다 부터 시작해서
사장 연락처 좀 줄 수 있냐면서 팁 꽂아주는 손님들도 많았음.
아니면 아가씨 오기 전에 사장 좀 불러달라는 손님도 많았음
아가씨 기다리는 동안
사장이 잠깐 룸에 들어가서
옆에 앉아서 술한잔 따라주면 은근슬쩍 다리 만지면서
꼬셔보려는 손님들이 많았다고 함
이쁜누나사장은 그렇게 잠깐 손님 보고 나오면
나한테 그 얘기를 해주면서
저 손님은 진상이니까 받지 말라는둥 그런 정보를 주었고
나는 그걸 기억해서 진상을 잘 가려내면서 손님 받았음
여튼..그 이쁜누나 사장 덕분에
하루에 기본적으로 팁을 10만원 정도는 받았던 것 같음
솔직히 그렇게 남자들이 찝쩍대는데
나는 내 사장님이기도 했고
그때 난 심신미약 상태로 딱히 여자를 여자로 보지도 않은 상황이었으니까
그냥 말그대로 딱 사장으로서 대함
그러다보니 오히려 이쁜 누나사장이 나한테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털어놓고
일끝나면 가게안에서 맥주한캔씩 먹으면서 얘기하고 나서 퇴근하는 날도 많아짐.
-2편끝-
어버이날이라 저 추댓 열심히 달려야함 ㅠㅠㅠㅠ
1편 이어서 2편갑니다
나는 솔직히
처음에 그 이쁜누나사장이
고정급 150을 주고 웨이터를 쓴다고 하는게
처음엔 이해가 안갔음
왜냐?
솔직히 진짜 지하에 있는 동네 노래방이었고 (안산 선부동에서 조금 더 동네로 들어와야됐음)
룸이 다 해서 6개였고 그것도 큰룸은 한개 나머지 5개는 작은룸이었음
동네라 평일에 손님도 많진 않을 것 같은데
고정급 150 진짜 주는건가 싶었음..
본격적으로 장사를 시작하는데
아무래도 간판도 새로 바뀌고 하다보니
동네 손님들이 호기심에라도 한번씩 오는 사람들이 늘어났음
동네 손님들이 와서 하는 말이
예전 사장은 싸가지도 없고 뚱뚱하기도 하고
노래방 자체도 더러워서 오기 싫었다고 함
근데 우리가 개업하고 난 다음에
딱 지하 내려오면
카운터에서 이미 이쁜누나사장이 미니스커트 입고 웃으면서 맞아주면
일단 손님들이 다시 돌아가는 손님은 단 한명도 없었음
그 이전 사장은
룸비+아가씨TC+맥주5캔+마른안주 이렇게 해서 시간당 7도 받고 6도 받았다는데
우리는 시간당 8로 시작했음
왜 비싸졌냐고 따지는 손님은 깎아주는게 아니라
끝까지 8로 받아냈음
이쁜누나사장은 그렇게 장사를 했음.
그게 오히려 손님을 거르는 작업이라고 했음
솔직히 진짜 생각해보면
깎으려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진상이 많지
깔끔하게 계산하는 사람들은 진상이 거의 없음.
암튼 새로 개업해서
동네 사람들도 잘 모르고 하니
예전 단골이라고 해도 나랑 이쁜누나사장은 다 초면이니까
무조건 선불 8씩 받고 손님을 받았음
그리고 보도사장이랑 이미 사귀고 있던 사이이니
아가씨 수급도 바로바로 잘 되는 편이었음
그렇게 해서 점점 동네에서 자리를 잡아가는데
매일매일 장부 정리하고 나면
대충 술값이랑 아가씨 TC 빼고도
어떤날은 평일에 50~60도 벌고 주말에는 100 넘긴 적도 많았음.
맨 처음에 100 넘겼을 때
이쁜누나사장이 고생했다고 따로 돈도 더 챙겨줬던 기억이 남.
룸 6개 있는 동네 노래방이
그 룸 6개가 풀방으로 돌아가고 그게 다섯바퀴이상 돌아가는 날엔 진짜 대박이었음
우리 노래방 사장 얼굴 이쁘고 몸매 좋다는 소문이 좀 퍼졌는지
진짜 매일 도장찍는 단골도 생기고
손님도 많아지면서
나에겐 의외의 부수입(?)도 짭짤하게 생김
내가 서빙하러 들어가면
너희 사장 이뻐서 같이 일하니까 좋겠다 부터 시작해서
사장 연락처 좀 줄 수 있냐면서 팁 꽂아주는 손님들도 많았음.
아니면 아가씨 오기 전에 사장 좀 불러달라는 손님도 많았음
아가씨 기다리는 동안
사장이 잠깐 룸에 들어가서
옆에 앉아서 술한잔 따라주면 은근슬쩍 다리 만지면서
꼬셔보려는 손님들이 많았다고 함
이쁜누나사장은 그렇게 잠깐 손님 보고 나오면
나한테 그 얘기를 해주면서
저 손님은 진상이니까 받지 말라는둥 그런 정보를 주었고
나는 그걸 기억해서 진상을 잘 가려내면서 손님 받았음
여튼..그 이쁜누나 사장 덕분에
하루에 기본적으로 팁을 10만원 정도는 받았던 것 같음
솔직히 그렇게 남자들이 찝쩍대는데
나는 내 사장님이기도 했고
그때 난 심신미약 상태로 딱히 여자를 여자로 보지도 않은 상황이었으니까
그냥 말그대로 딱 사장으로서 대함
그러다보니 오히려 이쁜 누나사장이 나한테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털어놓고
일끝나면 가게안에서 맥주한캔씩 먹으면서 얘기하고 나서 퇴근하는 날도 많아짐.
-2편끝-
댓글 개수 : 15건
댓글목록
멍쓰님의 댓글
멍쓰작성일
잘 봤어요 진짜 다 읽음용
야매다요님의 댓글
야매다요작성일
아 3편 기대된다.
이집 썰 맛집이네
폭붐님의 댓글
폭붐작성일
나중에 몰아서 볼께요
일단 3편 주세요옹
고니일까요님의 댓글
고니일까요작성일
ㅋㅋㅋㅋ 3편 기대돼네요 ㅎ
한방고고님의 댓글
한방고고작성일
재밌네여 ㅎㅎ
사야마아이님의 댓글
사야마아이작성일
아 재밌다 넘 재밌다 ㅋㅋㅋㅋ
퐁당풍덩님의 댓글
퐁당풍덩작성일
정독해야겠습니다
그러아님의 댓글
그러아작성일
다음편 너무기다려집니당 ㅋㅋㅋ
서비스선님의 댓글
서비스선작성일
ㅎㅎ 잘보고갑니다
아푸아푸님의 댓글
아푸아푸작성일
흥미진진 ㅋㅋ
복숭님의 댓글
복숭작성일
잘봤습니당
폭붐님의 댓글
폭붐작성일
오전근무 최고의 선택
오프드님의 댓글
오프드작성일
다음편도 봐야겠네여 ㅋㅋ
혼코노님의 댓글
혼코노작성일
아씨 댓노해야되는데 이런거 쓰기에요? ㅠㅠㅠㅠㅠㅠ
크히히님의 댓글
크히히작성일
언제나 이런글은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