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얼박사를 사러 나왔는데 길냥이 밥그릇이 보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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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피즈
댓글 8건
조회 16회
작성일 26-07-14 23:01
본문
아파트 단지 화단에 길냥이 밥그릇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단지 중앙에 '길냥이와 더불어 살자'는 플래카드를 본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 녀석의 밥 그릇에는 사료도 들어가있고 옆에 따듯한 안식처도 보이네요
그러다 문득 오늘 저녁 다 떨어져서 몇 알 남지 않은 쌀통이 떠오릅니다
어째서 길냥이의 밥그릇에는 사료가 가득하고
어째서 제 밥그릇에는 쌀이 없는 걸까요
어째서 길냥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사랑을 주고 쓰다듬어 주면서
어째서 저는 열심히 살아도 아무도 관심도 주지 않고 감싸안아 주지 않는 걸까요?
얼박사를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길냥이를 잡아다 댓노를 시키고 녀석의 집과 사료를 훔쳐 투깡을 치는 상상을 해봅니다
어느 무더운 여름이였습니다
그러고보니 단지 중앙에 '길냥이와 더불어 살자'는 플래카드를 본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 녀석의 밥 그릇에는 사료도 들어가있고 옆에 따듯한 안식처도 보이네요
그러다 문득 오늘 저녁 다 떨어져서 몇 알 남지 않은 쌀통이 떠오릅니다
어째서 길냥이의 밥그릇에는 사료가 가득하고
어째서 제 밥그릇에는 쌀이 없는 걸까요
어째서 길냥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사랑을 주고 쓰다듬어 주면서
어째서 저는 열심히 살아도 아무도 관심도 주지 않고 감싸안아 주지 않는 걸까요?
얼박사를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길냥이를 잡아다 댓노를 시키고 녀석의 집과 사료를 훔쳐 투깡을 치는 상상을 해봅니다
어느 무더운 여름이였습니다
댓글 개수 : 8건
댓글목록
블러드문님의 댓글
블러드문 작성일
글 잘 쓰시네요
94 럭키 포인트 당첨!
퍼블릭샷님의 댓글
퍼블릭샷 작성일
ㅠㅠ 여름입니다
54 럭키 포인트 당첨!
왕1234님의 댓글
왕1234 작성일
냥이가 순순히 댓노해주면 좋을텐데 ㅋ아이고ㅠㅠ서글퍼라 스피즈님 화이팅
스피즈님의 댓글의 댓글
스피즈 작성일
감자면.... 드셔보셨나요?
한야님의 댓글
한야 작성일
동화한편 잘읽었습니다
전업주부님의 댓글
전업주부 작성일
제가지금안봣어여ㅎ
새우잡이타기직전님의 댓글
새우잡이타기직전 작성일
고양이사료주는분들 많긴해여
찌린내님의 댓글
찌린내 작성일
길냥이 기여워용 ㅠ

초이
천천히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