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 메이저리그 팀 예상 점검 - 알 동부 > 온카판

볼티모어 오리올스

- 이미 보강부터가, 코빈 번스 - 킴브럴 등등 지난 시즌의 약점을 매꾸기 위해 했던 트레이드와 영입인지라 1위를 예상했었는데

확실히 잘하고 있다.

더 적을게 없다.


뉴욕양키스

- 양키스 스타디움 특성 상 좌타 빅뱃이 필요했는데, 그 결과물로 샌디에고에서 계약이 1년남은 후안 소토를 트레이드 했으며, 지난 시즌 답답했던 클러치 상황에 한줄기 빛이 돼 주는 상황

초반 연승 고려하면 잠시 주춤하지만, 낼 성적은 내고 있다고 보기에 그냥 평범
게릿 콜 오기 전까지 이 승률을 유지한다면 볼티모어와 선두 싸움은 아니더라도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은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보스턴 레드삭스

- 예상을 벗어난 팀

오프시즌부터 샐러리 절감을 위해 18년도 우승 주역 크리스 세일을 애틀란타로 트레이드한 것부터 시작해 일체 보강을 안 한 시즌이다.

지난 시즌 단장이었던 하임 블룸의 잔재를 남기지 않기 위해 당연한 무브이고

리버풀 이외에 모든 스포츠 구단에 큰 투자를 하고 있지 않은 존헨리 스포츠 산업 특성 상 최하위를 예상했는데

테너 하우크 - 커터 크로포드 - 브라이언 베요 - 쿠퍼 크리스웰 - 게릿 위틀록 등 선발 5명이 평균 2점 초반대를 찍는 어마무시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어서

지금 순위는 상당히 낯설다고 생각. ..

세인트루이스에서 보스턴으로 첫 시즌을 시작하는 좌익수 타일러 오닐의 선전도 말도 안되는 수준 ..

여튼 로또가 다 터지고 있는 2024 시즌의 보스턴 ( ＊ 같은 예로 2021년 샌프란시스코의 늘 서부 1위 )

이 기세가 계속해서 이뤄진다면 암흑기 탈출이 빨리 이어질 것 같다.

대신 먹튀 요시다의 처리가 관건



템파베이 레이스

스몰마켓 특성상 자생이 우선인데, 이제 그 싸이클이 끝난 것 같다.

샐러리 절감을 위해 오프시즌부터 타일러 글라스나우를 보내고, 유망주들을 업어오는 건

예전부터 보여줬던 무브이기에 놀랍지 않고 ( 데이비드 프라이스, 롱고리아, 찰리모튼, 크로포드를 생각해봐라 )

이 전제라 맞아들려면, 계속해서 명감독 캐시 감독과 코치진의 조련으로 저비용 고효율을 내는 것이였는데 양날의 검이듯이

지금 동부 4위는, 당연한 것일수도 있고 놀라울 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  후자에 가깝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걍 류현진 - 스프링어 투 코어가 먹튀질 하며 망한게 이 사단이다.

괜히 레딧 가면 류먹튀라고 까이는 것이 아니다.


계획은 블게쥬 - 보 비셋 주니어 -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드랩파들과

류현진 - 스프링어 고액 FA로 승부 보는 것이 었는데

추가로 딜튼 바쇼 -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가브리엘 모레노 트레이드는 역대급 망 트레이드

＊덕분에 애리조나는 이 딜로 윈나우 선언하고 달리고 있고 토론토는 망했다


스프링어는 휴스턴 시절부터 쿠쿠다스 기질이 있었고

어차피 류현진 마찬가지로 토론토 돈 꺼억하고 국내 복귀했고, 국내에서도 제이크 타일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그만 까겠다.

윈나우 달려서

와일드 카드 - 플옵진출 실패 - 와일드 카드 - 와일드 카드 진짜 욕먹는 운영이다.

어차피 꼴등 예상했으니 놀랍지도 않은 순위

역시 쿠쿠다스는 영입하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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